해외 여행, 한국 대(對) 일본
해외 여행, 한국 대(對) 일본 17세기부터 일본은 서양인들에게 신비한 나라였다.서양인들은 특히 일본의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도자기 등 전통 공예품과 그림 또는 사무라이를 비롯한 전통 문화는 서양인들에게 큰 충격이기도 했다. 조선 도공을 잡아가 발전시킨 도자기는 효자 수출품이었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은이 일본으로 흘러들어왔다. 이때부터 일본은 조선이 따라잡기 힘든, 동아시아에선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일본은 유일한 아시아 열강으로 발전했다. 이후 2차대전 패망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으로 국력을 회복한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까지 발전했다. 따라서 서양인들은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라면 당연히 일본을 떠올렸고, 실제 일본은 서양인들이 찾는 동아시아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 그런데 최근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대한민국의 급부상이다.우리나라는 외국 관광객이 8월까지 1,200만명을 돌파했고, 금년 말까지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역대 최고치다.그런데 숫자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관광객의 다양화다.과거엔 관광객들은 다수가 중국의 싸구려 단체 관광객들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서양인들 비롯해, 한눈으로 봐도 중국인이 아닌 외모의 관광객들을 많이 불 수 있다. 또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이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나아가 승무원이나 주재원 또는 미군들이 한국으로 배치되면 크게 환호한다고 한다. 그럼 한국과 일본을 모두 여행해 본 서구인들은 어디를 더 선호할까?(이에 대해선 객관적 자료가 없으므로, 이하의 글은 외국인들의 인터뷰 영상을 바탕으로 순전히 필자의 개인적 생각임을 미리 밝힘. 또한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큰 나라이고, 최근 엔화 절하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는 걸 참작하였음.) 한국과 일본은 모두 안전한 국가이며, 깨끗하고 질서 있는 시민의식 등의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한국의 특징은 다양성과 다이내믹에 있다.서울에는 꽤 큰 산과 큰 강이 있다. 산에 올라 김밥 먹고 한강에서 치맥이나 라면을 먹는 건 유행이 되었다. 서울 내부엔 여러 고궁과 현대적 건물이 공존한다. 특히 한국은 밤문화가 자랑(?)이다. 밤 늦게까지 ‘먹고 마시는’ 영업장이 곳곳에 있고, 편의점도 24시간 열려있다. 물론 밤거리도 안전하다.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여기저기 쉽게 다니고, 밤새 놀 수 있는 곳은 한국밖에 없다. 게다가 세계 최고 수준의 IT 디지털 강국으로 미래형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비해 일본은 지역 문화가 아주 발달해 있다.지역마다 음식이 특색있고, 특산품도 확연히 다르다. 지역으로 가면 한국보다 더 깔끔하고 정갈해 보인다. 각지에 온천이 발달하고, 조용한 느낌을 받는다. 따라서 조용히 힐링하기에 적합하다. 한국보다 전통문화가 더 생활화되어 있다. 또한 일본 전통의 인사성과 친절은 일본만의 특징이다. 즉 동양 문화를 피부로 느끼려면 일본이 낫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업장은 10시면 문을 닫는다. 또한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여, 예스러운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결론은 “취향에 따라 나뉜다”이다.편리하고 다양하고 신나게 놀고 싶으면 한국.조용하게 힐링하고 동양의 생활을 느끼고 싶으면 일본.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결혼 의향’ 여성이 늘었다!
‘결혼 의향’ 여성이 늘었다!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 세 가지가 들렸다.우선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223명(5.9%) 늘어난 21,803명이었다. 출생아 수는 작년 7월부터 13개월째 증가하고 있다. 7월 합계출산율도 0.80명으로 1년 전보다 0.04명 증가했다. 또한 7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천583건(8.4%) 증가한 2만394건이었다. 같은 달 기준 2016년 7월(2만1천154건) 이후 9년 만의 최고치다.한편 24일 발표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제4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미혼 남녀는 지난해 3월 55.9%에서 6.7%포인트(p) 늘어 올해 8월 62.6%가 됐다. 실제 결혼 의향이 있는 미혼 남녀는 같은 기간 61.0%에서 64.5%로 늘었다. 셩별로는 남성이 72.0%에서 72.9%로, 여성은 48.2%에서 54.4%로 증가했다. 특히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이 늘었다는 건 참 고무적이다.이런 현상은 과거 일본과 비슷한 것 같다.일본이 한창 호황이던 80~90년대, 여성들의 학력과 학력, 사회적 지위, 경제적 자립이 높아졌다. 그 결과 눈이 높아지면서, 능력 있고 경제력 있는 남성을 배우자로 원하게 되었다. 이때 생긴 말이 ‘산꼭대기 신부’ 또는 ‘三高(고학력·고수입·고신장 남성’였다. 하지만 그런 남성은 소수였기 때문에 미혼 또는 비혼 여성이 크게 늘었다.하지만 버블이 붕괴되고 경기침체가 찾아오고 나이가 들수록 직장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 비혼 여성을 향한 사회적 편견, 노후 대비 불안 등이 겹치면서 후회가 커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당시 일본에서 비혼으로 나이를 먹은 여성들을 “크리스마스 케이크”, “行き遅れ(노처녀)”, “売れ残り(팔리지 않은 물건)” 심지어 “負け犬(루저)” 같은 말로 불렀다.이런 현상을 겪고난 이후 요즘 젊은 일본 여성들은 눈도 낮아지고 결혼에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들이 일본과 비슷한 이유로 미혼이나 비혼을 추구하는 현상이 커졌다. 하지만 코로나를 겪은 후 어떤 이유로든 여성들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비율이 늘고 있다. 출생, 결혼, 결혼관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건 국가적 차원에서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다.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시정연설에 시정잡배들
시정연설에 시정잡배들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두 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했다. 그런데 참으로 꼴보기 사나운 일이 있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대신 로텐더홀 계단에서 ‘침묵시위’를 하기로 결정하고 상복 차림으로 집결해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었다. (사진) 하지만 이 대통령이 도착하자 침묵한다던 의원들 사이에서 “재판 속개하라!” “범죄자 온다” “재판받으라!” 등의 고함이 나왔다. 이 대통령이 떠난 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식 정치탄압 폭주정권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몇 차례 외치고, 본회의장이 아닌 의원총회장으로 이동했다. 참 답답한 사람들이다.APEC 정상회담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활약이 돋보이자 질투가 난 모양이다. 물론 민주당이 ‘재판중지법’을 제정하려 했던 것에 불만이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대통령실에서 제동을 걸어 추진하지 않기로 한 사안이다.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계엄 선포’ 같은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야 한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듣는 것도 국회의원의 책무다. 민주당이라고 크게 나은 게 아니다.본회의장 안에 있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부르지도 않았다고 한다) 의원들은 마치 이재명 대통령 팬 미팅을 하는 것 같았다. 연설 동안 40여 차례나 큰 박수가 터져 나왔고, 연설이 끝난 뒤 민주당 의원들은 '이재명, 이재명'을 연호하며 배웅했다.이건 또 뭔가?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서 나라를 구하고 돌아온 영웅인가?취임한 지 불과 6개월도 안 되고 그 성과가 나타나려면 아직 멀었는데, 너무 오버하고 있다. 요즘 정치인들을 보면 품격이나 예의는 찾아볼 수 없는 시정잡배들 같다.‘우리 편은 무조건 추켜세우고, 다른 이들은 모두 적이라 때려잡아야 한다’라는 식이다. 이런 사람들을 뽑은 국민의 책임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부르던 노래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그동안 정권들이 가끔 북한에 적대적이긴 해도, 통일에 부정적이었던 적은 없었다. 국민들도 당연히 통일은 모두의 숙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통일연구원이 20일 공개한 'KINU 통일의식조사 2025'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51%가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49.0%)은 전년도 조사 대비 3.8%포인트(P) 감소하면서 과반 밑으로 떨어졌다. 연구원이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률이 필요하다는 응답률을 역전한 것은 처음이다. 필자의 생각으론 실향민 수가 자연 감소하고, 통일에 따른 엄청난 비용과 혼란이 싫어서인 것 같다. 한편 20일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3만6239달러에서 0.8%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37위까지 주저앉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대만은 같은 기간 38위에서 35위로 세 계단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22년 만에 한국이 대만에 역전당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하락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가장 큰 이유로는 인구 감소와 노령화다. 20~30년만 지나도 우리나라 국력은 지금 동남아시아국가들보다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통일이다.북한의 인구가 2,500만명에 병력만 120만명이다. 통일 후 이들이 생산과 소비 시장에 합류한다면 국력 회복엔 엄청난 도움이 된다. 게다가 지하자원도 엄청나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개발 가능성 역시 무궁무진이다. 줄어드는 국방 예산이 투입되고, 외국 자본의 유입도 한몫할 것이다. 물론 통일에 따른 비용이 천문학적이고 혼란스러운 시기는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우리의 자손들이 몰락하는 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필자 생각에는 ‘그래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부모가 자식의 일자리를 빼앗겠다?
부모가 자식의 일자리를 빼앗겠다?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사태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몰아낸 사회적 책임’을 운운한 사람이 있었다. 필자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고 해서, 편하게 돈 많이 벌려고 범죄를 저지르는 건 결코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건 사실이다.젊은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져야, 결혼하고 아이들도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특히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는 게 국가와 사회의 책무이기도 하다. 양질의 일자리를 젊은이들에게 우선 배정해야 국가와 사회가 건강해짐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욕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빼앗자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민노총과 한국노총 즉 양대 노총이다, 양대노총이 국회와 정부를 향해 ‘65세 정년연장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자신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정년을 연장하자는 것이다. 필자가 정년연장에 반대하는 이유로 몇 가지가 있다.조직 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모두 느끼는 점이지만, 조직은 나이와 연봉이 많은 사람은 물러나고 젊고 패기 있는 젊은이들이 그 자리를 메워야 건전하게 운영된다. 만약 나이 많은 사람들만 있으면 그 조직은 침체되고 활기를 잃어 발전성이 약해진다. 또한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임금피크제’를 보면 정년연장이 얼마나 위험한 지 알 수 있다.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 회사에선 대개 정년을 2~3년 앞두고 임금피크제가 적용된다. 임금이 깎이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순간부터 일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급여를 깎는 대신 놀아라’라고 한다. 그래서 2~3년간 출근만 할 뿐, 할 일이 없어 자기 맘대로다. 회사 입장에선 막대한 손실이고, 차라리 그 돈으로 젊은 직원을 더 채용하는 게 낫다. 게다가 AI시대엔 직원을 줄일 수밖에 없다. 즉 앞으로는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추세다,최근 아마존은 1만4천 명을 해고했고 메타도 직원 600명의 일자리를 없앤데 이어, IMB도 수 천 명의 인력조정을 예고했다. (일부에선 제조업 분야에서 숙련된 인력이 부족하므로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미 그런 숙련공들은 정년 후에도 별도로 계약을 맺어 아직도 활발하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년과 아무 관계가 없다. 오히려 이런 ‘필수 기술’이 없는 사람들이 정년 연장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년을 연장하자는 건 한마디로 어불성설이고, 부모가 자식의 일자리를 빼앗는 꼴이다.기성세대가 자신의 밥그릇을 놓지 않으려고 하면, 그 이상의 사회적 파장과 젊은이들의 희생을 불러오는 재앙이 된다. 이제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나서서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아울러 정부와 국회는 미래와 젊은이들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실업급여, 고용주도 공동 책임을
실업급여, 고용주도 공동 책임을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실업급여 수급자는 총 130만3,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반복 수급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데, 동일 사업장에서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며 실업급여를 타는 사례도 급증했다. 실업급여를 해고에 따른 일시적 생계유지 수단이 아니라, 사업주·근로자 간 유착을 통한 '부정 수급' 수단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는 의미다. 같은 사업장에서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지난해 2만2,000명이며, 한 근로자가 한 사업장에서만 21회에 걸쳐 '퇴사·재입사'를 반복하며 총 1억400만 원을 받아 챙긴 경우도 있었다.이쯤 되면 이건 중대 범죄다. 실제 어느 소기업을 운영하는 지인은 이런 직원들 때문에 골치라고 한다.어느 신입 직원이 입사해 처음엔 열심히 하는 척 하다가, 한 달쯤 지나면서 일을 미루고 근태도 엉망이고 업무도 대충대충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딱 일 년 채우면 사직하고는, 실업급여 받으며 해외여행 다닌단다. 그리곤 또 취업하고, 또 실업 급여 받고...현행 실업급여 제도는 기준 기간 18개월 중 180일만 근무하면 수급 자격이 생기는데, 수급 횟수나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실업급여 월 하한액은 193만 원(주 40시간 기준)으로, 세후 실수령액 기준 최저임금인 187만 원을 넘어서는 역전 현상도 발생한다.그렇게 제도를 악용하는 것이다. 실업급여는 비상 시 매우 요긴한 생계 수단임엔 틀림없다.하지만 불법 수급은 세금을 빼 먹는 꼴이라, 국가 재정에 막대한 악영향이 된다.따라서 거듭될수록 금액이 낮아지게 하고, 한 사업장에서 이상 반복 수급되는 걸 막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방법은 근로자 스스로 사직하는 경우엔, 사업주들이 해고가 아님을 확실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돈 아니고 어차피 나랏돈이라며, ‘좋은 게 좋은 것’라는 식이면 곤란하다. 즉 회사가 해고한 이유에 대해 고용주가 책임 있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불법 수급에 대해 공동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그러면 일부 ‘악질’ 부정 수급을 막을 수 있다. 나아가 같은 사업장에서 입퇴사를 반복하며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는 특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불법 수급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늘고 있을 것이다.따라서 위와 같은 강력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