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두 가지 시각
중국인의 두 가지 시각 중국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좀 이상하다.동북공정만 해도 우리 입장에선 아주 불쾌한 일이다.또한 일부 중국인들은 한국을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다. 아마 우리나라의 위상이 올라갈수록 제일 배 아파하는 국민들인 것 같다. ’속국이었던 나라가 황제국을 존경하지 않는다‘는 해괴한 발상도 한다. 요즘은 이것저것 모든 걸 자기들의 문화를 베꼈다고 한다. 심지어 한복이 세계적으로 유행하자, 치파오를 버리고 한푸을 고유의 전통옷이라며 방송이나 영화에서 바꿨다. 좀 치졸하단 느낌이 든다.중국에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되지 않지만, 불법으로 시청하고 ’어쩌구‘하는 건 정말 꼴불견이다. 나아가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을 깎아내리는데 혈안이다.한국인들은 돈이 없어 고기를 못 사먹는다거나, 수박이 아까워 껍질까지 먹는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린다. 심지어 서울의 지저분한 동네만 골라, 서울이 이렇게 형편없다고 깎아내린다.이렇게 하면 좋아요가 많이 붙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이 어릴 적부터 교육받는 ’국뽕‘의 덕일 수 있다. 물론 양심이 있는 일부 중국인들이 한국의 실상을 전하기도 한다. 그들은 ’한국에 한번 와 보면 실상을 알고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며 답답해 한다. 그러면 한결같이 ‘당신 한국에서 돈 받아 먹었냐’라는 댓글이 달린다. 그런데 최근 ‘서울병 또는 ’한국병‘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한국을 여행했거나 유학 또는 근무했던 중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후 느끼는 무기력증이나 답답함 즉 ’서울앓이‘라고 한다. 어떤 중국인은 인천 공항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사진, 더우인 캡처) 한국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하다 막상 중국으로 가려니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또한 그들은 한국 사람들의 친절과 시민의식을 높게 평가한다고 한다. 아뭏든 진실을 밝혀지게 되어 있다.앞으로 중국인들의 시각도 점점 더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이웃이 잘되는 걸 헐뜯거나 딴죽 걸지 말고, 인정할 건 건 인정하는 대륙인의 모습으로 바뀌길 바란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조국혁신당의 한계
조국혁신당의 한계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당내에서 성희롱과 성추행, 괴롭힘 등을 당했다며 4일 탈당을 선언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지라고 믿었던 이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괴롭힘을 마주했다. 그러나 당은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회견 직후 "조 원장이 수감되어 있는 기간 당원들께서 편지로 (성비위 사건) 소식을 전했고, 나온 후에도 피켓으로 문서로 해당 사실을 자세하게 전한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당도 입장 변화가 없었고 조 원장한테서도 여태 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실 조국혁신당은 조국 원장(이하 호칭 생략)의 개인 사당(私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당 이름 맨 앞에 조국이 들어갔으니 말해 뭘 하겠나 싶을 정도다. 지난 총선에서 지민비조(지역은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전략이 기가 막히게 들어맞아, 단숨에 12 의석의 제3정당으로 탄생했다. 여기엔 당시 조국 대표에 대한 국민들의 동정심이 큰 역할을 했다. 따라서 조국이 없는 조국혁신당은 상상할 수 없다.그런데 정당을 급조하다, 보니 민주당에서 쫓겨나듯 떨어져 나온 사람을 포함해 어중이떠중이까지 다 모았다.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운영도 미숙했다. 게다가 얼굴이자 기둥인 조국이 수감되면서 ‘주인 없는’ 정당처럼 되어버렸다. 원래 정체성이 모호한 정당이라, 존재의 가치가 부족했다.대선에선 아예 후보도 내지 않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이재명 당선 조국 사면”을 외치기도 했다. 조국이 사면되어 풀려난 지금, 조국혁신당은 오로지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없애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은 찾아볼 수도 없다. 그런데 대형 사고가 터졌다. 당 대변인이 성희롱 성추행을 당했다며 탈당을 해버린 것이다.이로 인해 조국혁신당은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생각된다.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지역 배분과 같은 ‘빅 딜’이 없는 한, 단체장을 몇 명이나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아가 다음 총선에서 지금 정도의 의원을 확보할 지조차 의문이다. 조국에 대한 동정심도 영원한 게 아니다.사실상 끝났다고 본다. 조국혁신당은 더 이상 망신당하지 말고, 이참에 빨리 민주당과 합당하는 게 그나마 살 길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미국’이길 포기한 미국
‘미국’이길 포기한 미국 필자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미국은 ‘신’과 같은 ‘꿈의 나라‘였다.미국은 뭐든 세계 최고였고, 적어도 필자의 어린 눈엔 선(善)과 자유를 지키는 정의로운 나라였다. 요즘 미국의 위세가 많이 꺾였고 그 실체를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힘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다. 경제력 군사력 기술력 학문 프로스포츠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부동의 1위다. 그 비결은 ’개방성‘이다.다양한 민족과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새롭게 만들 나라인 만큼, 기존의 관습이나 사고에 매이지 않고 도전적인 정신이 기초가 되었다. 나아가 각국의 최고 인재들을 모아 모든 방면에서 세계를 선도했다.메이저리그만 봐도, 국적에 관계 없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해 세계 최고의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기술과 학문에서도 최고의 인재를 모으다 보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과 산업을 갖게 되었다. 즉 미국은 개방적 태도로 최고의 인재를 모았기 때문에 지금의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아니꼽게 생각한 사람이 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에게 발급되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로 올려, 연간 1000달러(약 140만 원)였던 수수료는 이제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로 오르게 됐다. 이에 많은 하이테크 기업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외국인 전문직 근로자가 그만큼 많고, 그 덕에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우리는 이미 조지아주 근로자 체포감금사건을 당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발전의 원동력인 개방성을 포기하고, 함량 미달의 자국 인력을 사용하거나 외국에 대해 자국 인력을 공짜로 기술을 교육시켜 달라고 떼를 쓴다. 특히 트럼프는 관세를 높여 무역장벽을 만들고 관세 수입을 올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이나 단체를 억압하고 있다. 이렇게 기본적인 자유까지 탄압하고 있는 것은 여기에선 논외로 한다. 어쨌든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책이 당장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훨씬 손해가 크다고 입을 모은다.최고의 인재들이 등 돌리면, 결국 그 자리를 채우는 건 최고가 아닌 이류들이다. 미국 기술과 학문이 2류가 되는 건 시간문제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2류 국가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 우리나라도 ‘정신 이상이 의심되는’ 트럼프의 임기를 보며,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건강한 ‘다인종국가’가 되어야 한다
건강한 ‘다인종국가’가 되어야 한다 한국은 2024년 기준으로 외국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5%를 넘으면서 OECD 기준에 따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식적인 ‘다인종국가’가 되었다. 주요 외국인 출신 국가는 중국이 약 36.2%로 가장 많고, 이어 베트남(11.5%), 태국(7.1%), 미국(6.4%), 우즈베키스탄(3.6%) 순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및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애를 안 낳고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결과이긴 하다.필자 역시 이민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줄곧 해왔다. 하지만 급작스러운 변화에는 늘 문제가 발생한다.우선 필자는 ‘건강한(능력 또는 재력이 있는) 가족 이민’을 주장했지만, 실제론 이런 이민보다 근로자 특히 통계에 잡히지 않는 불법체류자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한국 국적을 얻으려고 결혼해, 애를 낳고 도망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만날 돈만 달라고 하는 외국인 며느리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또한 조직 폭력이나 마약 등 각종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대림동이나 안산시 일부 지역 등 외국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는 이미 경찰력이 미치지 못 한다는 말이 돌 정도다.지난 해 12월 24일 한 대림동 양꼬치집에서 중국인 6명이 시끄럽게 떠들며 담배를 피우자, 이를 제지하던 한국인 청년이 집단 폭행을 당한 경우가 있었다. 이들은 “한국인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담배도 못 피우게 하느냐”하며 끌고 나가, 전치 16주의 부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다. 한국 땅 서울 대로변에서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6대1’로 집단 린치를 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사진: SBS뉴스 화면, 유튜브에서 캡쳐) 외국인이 크게 유입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커지는 외국의 사례는 아주 많다.대표적인 국가가 스웨덴이다.스웨덴은 아주 안전한 나라였다. 하지만 난민을 수용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난민들 또는 그들의 2세들은 하층민이 되면서 불만이 쌓였고 집단화하며, 마약 총기 조직 폭력 등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상황을 보면, 산업현장에 외국인근로자가 없으면 일이 안되는 게 현실이다.농촌에서도 수확철이 되면 대부분 일하는 사람들은 외국인노동자들이다.이렇게 한국인 노동자들의 일자리는 줄고, 국부는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 따라서 조속히 이민청을 세워 건강한(능력이나 재력이 있는) 가족 이민을 확대하고, 현실적인 합법 이주 근로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불법 체류 또는 조직 폭력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기본적 방안이다.아울러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를 적극 보호하고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백인 남성, 동양 남성
백인 남성, 동양 남성 ‘백인 특권’이란 말이 있다. 백인이 비(非)백인에 비해 유리한 사회적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거창하게 얘기하지 않아도, 백인이 비백인 국가에 가면 뭔가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낀다. 제국주의 시대의 산물이기도 하고, 지금도 세계가 백인 중심으로 움직이는 이유도 있다. 게다가 체구도 크고 생김새도 윤곽이 뚜렷해 잘생겨 보이기도 한다. 특히 백인 남성들은 비백인 국가에서 많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해방 후 미군이 주둔하고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구해준 UN군, 그리고 미군의 주둔. 게다가 외국의 영화 드라마 그리고 팝 등, 모두가 미국인을 비롯한 백인 남성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인이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인 남성들은 우리나라 여성들을 봉으로 생각했다. 클럽에 가면 여성들이 스스로 다가오고, 그녀들이 술 사 주고 밥 사주고 원하는 걸 다 해줬다. 오죽하면 자신은 무조건 백인 남성과 결혼할 것이라는 여성들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현상이 많이 줄었다. ‘백인 특권’을 은근히 기대하고 온 백인 남성들은 ‘한국은 백인 특권이 없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우선 백인 남성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고 본다.여성들이 외국에 여행이나 유학을 가다 보니, 백인의 실체를 알게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한국 여성들은 다수의 백인 남성들이 기대한 것보다, 시민의식이 없고, 가난하고, 배운 것도 없고, 샤워도 자주 안 하고, 몸에선 냄새가 난다는 걸 느꼈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을 자주 보게 되었고, 여성들이 외국어를 잘하게 되면서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호감이 줄었다. 여기엔 한국 문화력의 상승도 한몫했다. 한편 요즘 한국을 비롯한 동양 남성에 대한 백인 여성들의 호감도가 급등했다.몇년 전만 해도 백인 여성은 동양 남성을 무시한 경향이 있었고, 동양 남성을 좋아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었다.하지만 백인 여성들이 갑자기 한국 남성을 좋아하는 계기가 생겼다. 바로 BTS의 등장이다. 생소한 한국이란 나라의 남성들이 순식간에 백인 여성들을 한국어로 노래하도록 사로잡아 버렸다. 이어 강타한 K-컬처로 인해, 백인 여성들이 한국 남성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여기엔 우리나라의 경제력 상승도 한몫했다. 아울러 한국 남성에 대한 호감은 동양 남성 전체로 넓어졌다. 이렇게 K-컬처는 백인와 동양인 간의 보이지 않는 차별을 해소하고 있다. 즉 지금의 한국 문화는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모욕 + 배신
모욕 + 배신 외무부는 우리 시각 내일 새벽 외국인 14명과 우리 국민 316명이 전세기에 탑승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현 외무부 장관은 “귀국 과정에서 일체의 수갑은 없을 것이며, 이들의 귀국과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을 거란 점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황당하다. 외무장관으로서 지금까지 잘 했다고 하는 얘긴가? 지난 며칠간 국민들은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마치 반역이나 테러범처럼 쇠사슬에 묶여 끌려가는 모습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필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모욕감과 배신감을 느꼈다. 아울러 우리 정부의 무능에 비난하기도 했다. 이번 사태를 두고 미국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크고, EU나 일본 등 앞으로 미국에 투자하겠다는 국가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하지만 우리 정부의 안이한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 한국이 2012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음에도, 호주(E-3)나 싱가포르·칠레(H-1B1)처럼 전용 비자 쿼터를 보장받지 못했다. 반면 캐나다와 멕시코는 비자 상한선조차 적용받지 않아 사실상 무제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즉 FTA 이후 정부가 적극 나서 비자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는데, 안이하게 대처해 온 게 근본 원인이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엄청난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도, 비자 문제를 챙기지 못한 것도 비판받을 대목이다. 한편 프랑스 싱크탱크 지정학연구그룹(GEG)의 정기간행물 르그랑콩티넝(Le Grand Continent)이 여론조사기관 클러스터17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4일까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 5개 EU 회원국 시민 5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대미 무역합의로 어떤 감정이 촉발됐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굴욕감’을 꼽았다. ‘관심 없음’이 22%였고, ‘안도감’, ‘자부심’을 느꼈다는 응답은 각각 8%, 1%였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굴욕감은 이 정도 수준을 크게 넘어선다. 아울러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믿음은 크게 줄고, 배신감 즉 뒷통수 맞았다는 분노에 차 있다. 기분 같아선 현재 건설 중인 공장들을 일단 스톱시키고 싶지만, 건설이 중지된 상태에서 하루 손실액이 수 십 억원 이상이라는 보도가 있으니 그럴 수도 없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모든 국가들은 투자를 꺼리거나 속도 조절을 할 가능성이 크다. 3년 반만 버티면 일단 트럼프가 물러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은 믿을 수 없는 나라가 되면서,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의 ‘지 멋대로’에 맞서, EU와 인도 그리고 우리나라와 일본을 아우르는 제3지대 연합을 이루면 어떨까 싶다. 물론 트럼프가 가만히 놔두지 않겠지만...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