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여배우의 성전환, 용기에 응원을
최근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할리우드 스타 ‘엘런 페이지’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랜스젠더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페이지는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며 "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그'(he)이고, 내 이름은 엘리엇"이라고 밝혔다.페이지는 캐나다 출신인 페이지는 영화 '인셉션'과 '엑스맨'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했다. 또한 2011년 제20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2008년 제23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여우주연상, 2008년 제17회 MTV영화제 최고의 여자배우상 등을 수상한 유명 배우다.이미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에 여성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청순미 넘치는 유명 여성배우가 남성으로 성전환을 했다는 것 자체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하다.또한 이렇게 유명한 여배우가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초등학교 친구 중엔 트렌스 젠더가 한 사람 있었다.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후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엔 좀 이상했지만 자주 보다보니 스스럼없이 지낸다. 그(녀)를 통해 알게 된 또 한사람의 트렌스 젠더의 경우 처음엔 트렌스 젠더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뭔가 좀 이상하다 느껴져 알게 되었다. 그(녀)가 필자의 친구보다 훨씬 더 여성적이었기 때문이다. 필자를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불렀고, 마찬가지로 별 스스럼없이 대하고 있다.사실 유교적 관념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성전환을 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결정이 아니다.특히 그 부모 입장이라면 멀쩡한 아들이 수술을 해서 여자가 되겠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들다.또한 주변의 편견은 물론 성전환 수술 자체도 힘들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평생동안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매우 어려운 결정이며 보통의 용기로는 감행(?)하기 힘들다.그러나 본인이 심사숙고한 끝에 스스로 본인의 성을 바꾸겠다면 어쩔 수 없다. 자연을 거스르더라도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아야 행복하겠다면, 그 행복을 찾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이제 성소수자인 그들을 더 이상 차별하거나 모욕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인생을 살면서 그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그(녀)들의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문 대통령이 외로운 이유를 알기나 할까
* 민주건달: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가 지난 18일 배포된 신동아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중심축인 ‘86 운동권 진영’을 향해 “제대로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돈을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모르는 민주건달”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단어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가 행정법원에서 무효화되자, ‘아니나 다를까’ 여권은 미꾸라지에 소금 뿌린 것처럼 난리가 났다.‘민주건달’의 대표격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검찰의 태도와 법원의 해석에서 너무도 생경한 선민의식과 너무도 익숙한 기득권의 냄새를 함께 풍긴다"며 "민주주의가 너무 쉽게 약해지지 않도록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 담벼락에 욕이라도 시작해보자"고 말했다. 자신이 이미 기득권 세력임을 잊었다.‘민주건달을 대표하는 정당’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공수처 대상자에 판사가 들어 있어 기득권 카르텔이 깨지는 것이 몹시 불편한가 보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신동근 의원은 자신의 SNS에 "특권 집단의 동맹으로서 형사, 사법 권력을 고수하려는 법조 카르텔의 강고한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같은 당 민형배 의원은 "대통령의 재가를 번복하는 재판, 이건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김두관 의원은 윤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모두가 검찰 개혁의 본질을 왜곡하고, 삼권분립과 헌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생각대로 되지 않자 ‘분노조절’에 실패한 인상이다.또한 ‘민주건달’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는 25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행정법원의 ‘일개 판사’가 ‘본인의 검찰총장 임기를 내가 보장해줄게’ 이렇게 한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혀, 스스로가 제대로 공부한 게 없음을 각인시켰다.한편 별명이 ‘어린 왕자’인 가수 이승환은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소식에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밑이지?”라는 글을 SNS에 올려, 본인이 별명처럼 ‘어린 생각’ 소유자임을 입증했다.금번 윤총장과 관련하여 사법부에서 제동을 건 일련의 사태에 대해 책임지거나 반성하는 여권의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건달과 ‘대깨문’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이번 사안의 핵심 인물인 추미애 장관은 ‘난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라는 식으로 사실상 숨어버렸다.오히려 문재인 대통령만이 25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임종석 전 실장을 비롯한 여권에 묻는다.“만약 여권이나 정부 책임자들이 반성의 뜻을 밝혔으면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사과를 했겠는가?”다수의 진보성향 인사들은 현재 상황에 대해 현 정부와 여권 인사들이 오직 ‘장기집권’이 목표거나 ‘권력 중독’에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외로운 이유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백신발(發) 레임덕의 시작인가?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해 12월 20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내년 2∼3월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도입된다”고 밝혀 전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조기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비난이 일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백신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청와대는 대통령이 그동안 13차례에 걸쳐 백신 확보를 독려했다는 사실까지 공개했다. 한마디로 아랫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일을 못했다는 뜻이다. 어쨌든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한 신년사에서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60%만 접종해도 집단면역이 되는데 굳이 전국민을 무료로 접종하는가”라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필자는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무료접종은 옳다고 보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일단 전국민 대상접종이 잘못이라 생각진 않는다. 이렇게 대통령이 나서서 백신 확보와 접종을 위해 열심히 뛰는데, 일부 여당 의원들은 딴지 거는 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완벽하게 검증받지 못한 ‘백신 추정 주사’를 국민에게 주입하자고 하고 있다. 사실상 국민을 ‘코로나 마루타’로 삼자는 것인가”라고 올렸다. 장의원의 말에 의하면 문대통령은 백신이 아니라 ‘백신추정주사’를, 국민을 ‘마루타’로 생각해 시험하려하는 ‘아주 나쁜 사람’이다. 영국 여왕도 맞고 교황도 맞고 미국 대통령 당선자도 맞는 백신을 ‘백신추정 주사’라고 하는 장 의원의 뇌구조가 의심스럽다. 한편 같은 당 고민정 의원은 고 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주·뉴질랜드·대만이 코로나 백신 확보하고도 접종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와 ‘앞서 국민에게 접종한 국가들이 제공하는 귀중한 데이터를 통해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내용을 공유했다. 참 우스운 발상이다. 이들 나라는 현재 확진자가 거의 없는 나라들이다. 필자가 지난해 12월 30일 “‘있는데 안 맞는 것’과 ‘없어서 못 맞는 것’의 차이”라는 글처럼, 정부가 제때 백신을 확보하지 못하니까 궤변을 늘어놓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문대통령은 뭐 하러 백신을 확보하자마자 국민에게 접종하려는 건가? 고민정 의원 말이 옳다면 대통령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란 뜻이다. 요즘 들어 백신 관련한 일처리나 말만 봐도, 대통령의 말이나 생각과 따로 노는 경우들이 부쩍 나오고 있다.그동안 조폭 문화 같았던 ‘진보’진영에 균열이 가는 것인지, 백신발 레임덕이 시작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무능한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게 가장 골치 아프다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3일 발표한 12월1주차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6.4%p 하락한 37.4%로 부정평가는 5.1%p 상승한 57.3%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2017년 대선 득표율인 41%에도 못 미친4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진보층(7.8%p)과 호남, 40(5.9%p)·50대(7.7%p), 여성층(9.1%p) 등 핵심 지지층의 이탈의 영향이 컸다. 특히 광주·전라(58.3%)에서 전주보다 13.9%p나 떨어졌다.또한 더불어민주당(28.9%)은 약 4개월만에 국민의힘(31.2%)에 정당 지지도 1위 자리를 내줬다. 국민의힘이 30%대, 민주당이 20%대를 기록한 것 역시 이번 정부에서 처음이다. 아울러 내년 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모두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너무나 많은 국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되었고, 이에 더해 검찰 개혁한답시고 ‘윤석열 찍어내기’에 몰두하며 억지를 부린 탓이다.부동산 정책 수장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24번씩이나 정책을 만들어내면서도 역주행만 하다가, 나중엔 아파트를 빵에 비유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렇지만 책임지고 물러날 생각도 미안한 생각도 없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당내에서도 ‘지나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나친 언행과 갈등을 일으키며 스스로 무덤을 판 꼴이 되었다.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가 국민을 우습게 알고 실력과 인품이 부족한 사람을 장관에 앉혀 막무가내식 엉터리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즉 무능한 사람이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결과가 국민들은 고통 속에 살게 된 것이다.(그들도 밤새 고민하며 ‘좌충우돌’ 열심히는 했을텐데, 능력과 인품이 안 되다보니 국민들만 괴롭게 된 결과다)결국 이런 상황 알면서도 믿고 밀어주는 국정의 총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따라서 콘크리트 지지율이라 부르던 40% 지지율이 무너진 건 당연한 일이다.이게 바로 ‘민심’이다.남 탓하지 말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시기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테스형! 세상엔 악마가 왜 이렇게 많아
지난해 말 가수 나훈아씨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노개런티로 쇼를 진행했다. 73살 나이가 믿기지 않게 파워 넘치는 그의 무대를 보면 정말 프로중의 프로란 생각이 절로 든다. 그날의 백미는 신곡 ‘테스형!’이란 노래였다.특히 이 구절이 가슴에 와 닿았다.“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코로나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우울한데 사방에선 악마 소식들로 넘쳐난다.지난달 24일 경남 김해 사설 응급이송단 단장 A(42) 씨가 직장 동료를 폭행 후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가해자를 악마라고 했다. 경찰은 A 씨가 5년간 함께 일한 B 씨에 대해 최근 2년간 상습적으로 폭행·학대·강요 등 심리 지배(가스라이팅)와 임금 체불을 한 점 등을 수사 중이라고 한다.하지만 악마 중의 악마는 아동 학대다. 그런데 아동학대의 대부분은 부모가 합동으로 저지른 게 특징이다.지난 2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특수준강간·친족관계에의한준강간·13세미만성년자강간 등 11가지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25년을 받은 박모씨(52)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박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친모 강모씨(53)에 내려진 징역 12년도 유지했다. 계부인 박 모씨는 딸이 9살 때부터 친모와 함께 11년간 성폭행을 해왔다. 그런데 박 씨는 피해 아동과이 합의했다며 항고를 한 것이다. 부부가 함께 악마이자 변태 색마(色魔)다.뭐니뭐니해도 정인이의 양부모가 대왕악마다.지난 12월 10일 필자는 이와 관련해 ‘‘신종 악마’를 보았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된 이후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지며 정인이 양부모가 영화에서나 나올 법 한 ’극악대왕악마‘임이 밝혀졌다.특히 입양 전 밝고 귀여운 모습과 입양 후 어둡고 상처 난 모습이 비교되면서 공분을 샀다. 그런데 양모는 미국에서 유학했으며 해외입양인을 돕는 일을 해왔고, 양부는 방송사 관리직으로 일하며 부부가 같이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들 양부모는 지난 EBS '어느 평범한 가족'에도 출연하며 "입양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는 연기도 했었다. 정인이의 학대와 관련하여 여러차례 신고도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테스형!’으 가사처럼, 정인이는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고 느꼈을 것이다.정인이가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하자 양모는 오열을 했다고 한다. 더 이상 폭행할 상대가 사라져 아쉬움에 연기를 한 것일까? 양부모는 ‘독실한 교인’이다. 법의학자에 따르면 지속적 폭행은 물론, 직접 사인인 췌장이 끊어질 정도면 남자가 아기를 바닥에 눕혀놓고 발로 짓밟은 것이라고 밝혔다. 인형한테도 안할 짓을 아무 힘이 없는 아기한테 마구잡이로 저질렀다. 아쉬울 게 없는 사람들이 왜 입양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악마 대왕대비’ 부부다.테스형! 세상엔 왜 이렇게 악마가 많아?<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악랄한 정인이 양부모는 뻔뻔함도 극치
정인이 사인을 재감정한 법의학자는 울면 아파서 못 울 정도로 몸을 망가트려놨고, 가장 아픈 급소인 겨드랑이를 가격했다는 주장을 해서 국민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정도면 학대가 아니라 악랄한 고문이다. 이렇게 ‘대왕대비악마’급으로 악랄한 정인이 양부모는 뻔뻔함까지 고루 갖춘데 대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양모 장 씨는 지난 11일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에 “내가 죽고 정인이가 살아야 한다”고 썼다. 말로는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한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말장난을 하고 있다. 정인이가 당한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 양부 안 씨도 반성문을 제출했는데 “육아를 전적으로 아내에게만 부담하게 해 결국엔 아이가 사망하게 했다”고 적었다. '전적으로 아내에게' 책임을 부담시키고 있다. 그런데 양부 안 씨는 법원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많은 사람들이 법원 앞에서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모양이다. 16개월 정인이를 온갖 고문 학대를 하다가 때려 죽여 놓고, 정작 자신은 얻어맞기 싫은 모양이다. 정인이가 맞고 있을 땐 왜 정인이의 신변보호 요청을 안했을까?(양부는 양모가 폭행했다고 하지만, 양부도 같이 했는지 옆에서 재미있게 구경만 했는지는 본인들만 안다) 게다가 이들 양부모는 살인은 물론 아동학대치사도 부인했다. 학대는 좀 했지만 죽음은 사고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야 형량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이들 부부가 얼마나 뻔뻔스러운 사람들인지 알 수 있다.하긴 악마도 뻔뻔해야 하는 것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