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취소 왜 안해주시나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에 참여했던 대전 교사 342명이 징계처분을 받았는데요,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폐기되면서 징계처분 받은 교원에 대한 불이익 처분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대전교육청은 아직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시 않고있습니다교육감님께서는 스스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말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징계처분을 취소하지 않는것인가요정부 방침이 정해질 때까지 행정처분을 유지한다고 하셨는데, 이미 방침이 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유지하고계시네요저희가 보기엔 그냥 징계 취소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정말 취소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스타필드 건립
창원 스타필드, 시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정치인다운 발언인 것 같습니다대부분의 창원 시민들은 스타필드 입주를 환영하지만, 소상공인의 입장은 아닐것입니다부산 연제구에 건립중인 이마트 타운을 봐도 지역주민들은 대환영이지만주변 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을 붕괴를 이유로 지금이라도 철거하라는 입장입니다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것은 찬성하는 지역주민들과 반대하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욕먹지 않기위한...시장이라면 욕을 먹더라도 뚜렷하게 한다 안한다로 말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현 상황을 보니 투표를 하더라도 스타필드 건립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은데주변 상인들의 입지도 생각해서 공생하는 방법을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청탁으로 쫄딱 망했네요
작년 말 현 교육감님이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신고되었는데요,내용은 도교육청 제주수련원에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비공개 객실 2개를 수차례 사용하고 사용료를 내지 않았습니다쌍곡휴양소도 40회정도 무료 이용했고 보령 수련원 등 여러곳을 특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이런 특혜는 청탁금지법에 위반된 내용일 수 있다고 조사에 들어갔습니다업무용 객실을 휴가용으로 사용하다니요...현재 조사중이니 곧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현재 교육정책
선거가 5개월앞으로 다가오면서 현 교육감님의 정책 평가에 대한 반응이 나오고있습니다소위 '명품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우열반을 편성, 자율학습을 강요해공교육을 활성화하고자하는 요즘 오히려 사교육을 지향하고있습니다대부분 교육청에서 시행하고있는 무상급식조차 전면시행하지 않고 그 예산으로학교측에 공모사업에 응모를하면 예산을 주는 식으로 학교를 오히려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또한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교육부로부터 받은 1600억이란 예산으로 지역중심학교, 기숙형 학교를 만들면서지역이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하셨지만, 재임기간동안 진행했던 정책들이 경북 교육에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이런 비난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채용비리 양심선언
하남시에서 계약직 임기제 공무원인 산불감시요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검증 조작을하는 등의 채용비리가 있었습니다이는 채용시험 총관리자에 의해 폭로되었는데요,총 30명중 합격해야할 23명의 명단을 과장과 팀장으로부터 받았다고합니다이는 분명 그 위에서부터 청탁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이는 하남시 공직채용에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있었을 것이냐를 예상할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합니다요즘같이 공무원들의 청렴도가 중요한 가운데 이런 비리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산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경북 군위군에 '위천'이라는 하천이 있는데 굉장히 인적이 드문 곳입니다하지만 이런 하천에 90억을 투자해 자전거길을 만들었습니다이외에도 6억짜리 인조잔디 축구장, 이 축구장 주변엔 이미 잡풀이 무성하고 이용하는 사람도 없습니다가장 이해되지 않는 것은 국도변에 위치한 7억짜리 대추 모양의 화장실입니다군위군에는 현재 인군 2만명 남짓, 소멸지수 0.174로 이마저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재정 자립도도 낮아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긴 합니다군위군 입장에서도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이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사람을 끌어들일 수 없고 오히려 예산 낭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