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상 건립
중구에 위치한 학성공원에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유린한 왜군 장수인 '가토 기요마사'의 동상을 건립중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설립 이유는 학성공원의 슬럼화 방지 및 일본 관광객 유치...꼭 슬럼화 방지와 관광객 유치를 이런 방향으로 해야하나요?다른 좋은 방안도 많을텐데 하필이면 왜군 장수의 동상이라뇨이 동상에 10억이라는 금액이 투입되었다는것도 부끄럽게 생각해야되네요
재선의 걸림돌
일부여론에서 교육감님을 비롯한 측근 인사들의 무리한행동이 재선의 적이 될거라 예상하고있습니다.교육철학이 강하고 추진력이 강한것은 좋으나 어떤 리더의 자질에서는 수용력과 그 바탕의 생각이 중요하다생각합니다.조금은 받아들이고 유연한 사고가 높은 평가를 받는 요즘 어떤한 자세로 재선에 임하실지 궁금합니다
교육감으로서
과거 정권에 의한 질타 등 많은 논란이 조금있었습니다. 현재 3선을 포기하셨는데요? 이전을 돌아보며 어떤 요소가 가장 크게 다가 왔는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3선 도전에 가장 큰 영향은 무엇이었습니까?
고운동 BRT
고운동 주민들의 시장님에 대한 반발이 굉장히 큰데요, 낙선운동을 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옵니다이유는 시장님도 잘 아실겁니다. 세종시 내부순환 BRT에서 고운동의 노선이 없다는 것입니다고운동의 인구는 2만 5000명 가량인데 광역노선만으로 이동하는 상황입니다어딜 가든 환승해야되고 택시조차 잡기 힘든 그런 상황인데, 시에서는 신설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합니다원래 계획에 없던 노선이라 인프라 구축을 새로 해야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세종시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전, 공주 혹은 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지만BRT가 없는 지역에서는 이곳으로 출퇴근하기 굉장이 어렵습니다무조건 안된다 보다는 최선의 대안을 생각해보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3선의 도전
과거 2정부에 교육정책과 맞지 않는 운여으로 많은 고발과 싸웠습니다.그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고 이번 3선에 도전하시는 각오가 있으실거 같은데 이번 3선에서는 어떤 목표가 있고 생각을 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복지의 서귀포
2018년 전체 예산의 약 30% 가량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면서 서귀포시에 노인복지와 주거 복지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관광에만 힘을주는 것보다 민심을 살피는 좋은 방안이라 생각하지만 제주도가 특별하고 유입인구가 많은 만큼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어떤 대상을 중심으로 하고 그 기준을 삼을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