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역전!?
지지율 역전!? 믿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응답은 48.6%,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46.2%로 집계됐다.또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6.5% 민주당은 39.0%로, 양당 지지도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7.5%p로 벌어졌다. 다만 보수·중도층의 응답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였다고 한다. 12.3 계엄 직후 두 배 이상 차이 났던 수치들이 두 달도 안 지나 죄다 뒤집어지고 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보수 결집’이거나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필자는 한달 전 ‘민주당이 승자인가?’라는 칼럼을 올린 바 있다. 그 글에서 특히 민주당의 예산안 처리에 대해 ‘민주당이 깡패나 양아치인가’라고 맹비난했었다. 왕창 삭감한 예산을 논의 없이 바로 통과시키더니, 불과 다음 날 추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번 여론조사가 일시적이든 표본에 문제가 있든, 민주당 측에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민주당은 계엄 이후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심정으로 보수 궤멸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노를 너무 심하게 저었는지 노가 부러진 것 같다. 대표적으로 한덕수 대행을 탄핵시키더니, 최상목 대대행도 탄핵시키겠다고 협박했다. 민생은 사라지고 SNS 검열 얘기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야권 인사들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화와 타협을 가볍게 여기고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나"라며 "상대의 실수에 얹혀서 하는 일은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이해찬 상임고문 등과 만난 자리에서 상임고문단은 이 대표에게 "점령군이나 개선군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 된다"라며 "당이 국민께 최대한 겸손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당이 얼마나 교만하고 점령군처럼 행세했는지 자인하고 있다.시쳇말로 건방을 떨었다.이대로 가다간 탄핵 후 조기 대선에서 국민의힘을 이긴다는 보장도 없다. 물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앞으로 지지율을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다만 스스로 겸손하고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느냐에 딸려있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유골함 절도와 협박까지...
유골함 절도와 협박까지... 요즘은 많이 변했지만, 우리나라는 유교문화의 전통에 따라 아직도 조상 숭배 사상이 강하다. 특히 법은 수 십 년 전과 같다. 어느 지역을 개발할 때 해당 토지 안에 묘가 있으면,그 묘가 불법적으로 조성된 묘라 할지라도 함부로 개장하지 못한다. 그 자손을 찾아 이장을 하도록 권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무연고 묘지의 경우 법적 절차를 거쳐야 개장할 수 있다. 심지어 남의 땅에 몰래 묘를 쓴 경우에도 함부로 그 묘를 파묘할 수 없다. 땅 주인 입장에선 난데없이 아주 골머리가 아프게 된다. 이런 우리나라의 문화를 악용한 범죄가 생겼다.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시 10분께 제주시 한 사찰 납골당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2명이 유골함 6기를 훔쳤다고 한다. 이들은 유골함을 5㎞ 떨어진 인근 야산에 3개씩 2곳에 숨겨놓은 뒤 당일 오전 출국해 직항으로 홍콩을 거쳐 캄보디아로 이동했다. 이어 사찰 측에 훔친 유골함 영상을 보내, '되찾고 싶으면 200만 달러(한화 28억7천만원 상당)를 보내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 해당 사찰을 답사하며 범행을 미리 준비했다고 한다.경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4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해당 영상을 보며 인근 야산을 뒤져 유골함 6기를 모두 찾았고,(사진) 범인들에 대해 인터폴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라 한다. 참 악랄한 놈들이다.시신이나 유골을 가지고 협박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인간들이다. 게다가 남의 나라 사람의 조상 유골함을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 나라가 잘 살게 되니, 애먼 조상님들이 고생이다.하지만 유골함 6기에 28억원이 넘는 금액을 내놓으라면, 유골함 한 기에 4억8천만원 꼴이다. 아무리 효자라도 이미 화장까지 다 끝났는데, 유골함 값으로 그 큰 돈을 내놓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물론 협상 과정에서 다소 내려갈 수는 있지만, 그래도 크게 줄진 않을 것 같다)범인들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과대평가하고 한탕 크게 노렸지만, 범죄 계획을 잘못 짠 것 같다.게다가 도난당한 유골함을 찾아서 다행이고, 범인들은 헛수고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중국인 무비자 입국 이후 제주에선 중국인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갈수록 중국인들이 해괴한 범죄가 발생하는 데 대비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삥땅과 안내양
삥땅과 안내양 ‘삥땅’이란 말이 있다.사전에서 찾아보니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어야 할 돈의 일부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 있다. 일본어나 일본어에서 파생된 단어인 줄 알았는데, 속된 말이긴 하지만 순우리말이다.삥땅이란 단어가 일반화된 건 수십년 전 버스 여차장(당시엔 안내양이라고 하지 않고, 차장이라고 불렀다)들이 버스 요금을 삥땅친 데에서 시작되었다. 버스회사에서 이를 눈치채고 남성 간부들이 여차장들을 속옷상태에서 몸수색하자, 국민들이 너무 심한 처사(당시엔 인권 개념이 없어서 이렇게 말했다)라며 비판한데서 비롯되었다. 사실 여차장들이 위험하고 힘든 일로 개고생하면서 쥐꼬리 월급을 받는데, 현금을 만지니 돈욕심이 났을 법하다. 버스 회사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남성 직원들이 여성을 속옷만 입혀놓고 몸수색했다는 건 분명 문제다. 이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꽤 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되자, 한편에선 잽싸게 버스 안내양 몸수색을 소재로 한 영화도 등장했다.이렇게 ‘삥땅친다’는 말이 일반화되었다. 60년대엔 버스에 문이 두 개여서 버스마다 여차장이 두 명이었고, 70년대엔 앞으로 타고 뒤로 내리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여차장이 한 명으로 줄었다.그렇더라도 전국 대도시의 버스엔 차장들이 꽤 많았다. 그런데 젊은 여성이 돈 벌어 보겠다고 서울로 상경해 버스 차장을 한다고 가족들이 들었는데, ‘서울 간 언니’가 속옷 바람에 몸수색을 당한다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 마음은 어땠을까 싶다. 어쨌든 이 사건을 계기로 차장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속옷 몸수색도 사라졌다.아울러 '차장'보다는 '안내양'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등장했다. 차장이란 말이 안내양보다 나쁜 이미지라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차장이라고 하면 몸수색 이미지가 남아 있어 그런 지 모르겠다.이후 버스 차장은 안내양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안내양을 했던 사람들은 삥땅과 몸수색이라는 기억 때문에, 과거 안내양을 했었다는 말을 하지 않을 지 모르겠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올해 한국에선 엄청난 일이?
올해 한국에선 엄청난 일이?을사년이 시작되었다.1월 1일에 을사년이 시작되었다고 했지만, 60갑자는 음력 기준이므로 며칠 전 설날이 진짜 을사년의 시작이다. 그런데 올해엔 좀 특이한 게 있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예언이 특히 많다는 점이다.유튜브에 보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을 비롯해 심지어 인도와 유럽 예언가까지 등장한다. 우리나라와 관련해 너무 많은 예언이 있으므로 정리를 해봤다.(가짜도 있겠지만, 이하 유튜브 내용 정리이므로 토 달지 마시길...) 예언들의 공통적인 점은 2025년에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격변 내지 환란이 일어난다고 한다.현재 정치적인 상황으로도 격변이 일어나는 건 당연할텐데, 이 정도가 아니란 얘기다. 우선 천재지변이나 지각변동 또는 질병과 관련된 예언이다. 탄허스님 등이 이에 속한다.일본이 가라앉고 우리나라는 동해안이 가라앉지만 서해안이 융기하면서 국토가 두 배로 커진다. 백두산 화산폭발 등으로 특히 북한 지방에 엄청난 피해가 온다.또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지병이 전세계를 덮친다는 설도 있다. 그러면 10명 중 9명이 죽는단다, ㅠㅠ 또 다른 예언은 전쟁이나 유사한 상황의 예언이다.사실 올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이유는 없다. 특히 러시아에 포탄과 총탄을 지원하는 바람에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런 예언이 있음) 미국의 관심과 전략 자산이 대만에 집중되면,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또한 유럽 전쟁에 대한 예언도 있다. 그렇다면 전세계가 3차대전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런데 한반도의 엄청난 재앙 뒤의 예언들 역시 비슷하다.아주 뛰어난 지도자가 나타나 재난을 빨리 수습하고, 남북 통일을 이룬다고 한다. (예언마다 다르지만 남북통일은 지금으로부터 3년~10년 사이에 이루어진다) 그 과정 또는 그 후에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로 몰려들며, 한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 남북통일 이후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발전하고 국토도 넓어지며, 세계에 우뚝 서는 강대국이 된다고 한다. 이 예언들을 좋게 생각해야 하나, 나쁘게 생각해야 하나?우리나라가 나중에 엄청나게 발전한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환란 같은 재앙이 반가울 리 없다. 나나 가족 친지들이 마구 죽는데, 나중이 어디 있나?그러나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살아 남은) 자손들이라도 잘되는 게 낫지 싶다. 어쨌든 예언들에서 아주 중요한 단어가 나온다.바로 지도자! 올해 대통령 선거가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이번 대통령을 잘 뽑는 게 어떤 때 보다 중요한 건, 예언이 아니라 사실(팩트)이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올해에 발생하는 예언들이므로, 맞다면 곧 닥칠 일들이다.예언들처럼 정말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하면서, 현명한 생각으로 좋은 지도자를 뽑아보자.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n>
미국, 세계 경찰국가에서 악덕 사채업자로
미국, 세계 경찰국가에서 악덕 사채업자로 얼마 전까지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가 역할을 했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의의 사도처럼 행동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한국전쟁이다. 공산주의에 대항해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줬고, 그 이후에도 계속 무상 원조로 우리나라 국민을 먹여 살려줬다. 지금도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다.이 모든 게 자국의 이익을 위함이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선 미국이 정말 고마운 나라임은 틀림없었다. 그런데 최근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관계를 보면, 과거의 미국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 무상으로 무기 등을 지원해 주던 것에서, 우크라이나 희토류의 50%라는 엄청난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미국 상원의원은 우크라이나에 매장되어 있는 희토류 광물 가치가 2조 달러(약 2,790조 원)에서 7조 달러(약 9,780조 원)에 달한다고 주장한 바 있으니, 그것의 50%라면 약 1,400~5,0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숫자를 요구하는 셈이다. (이미 러시아가 상당 부분을 점령하고 있으니 이 수치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겠지만, 그렇더라도 엄청난 금액이다)악덕 사체업자가 따로 없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과 ‘양국 간 광물 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에 나섰지만 거친 설전로 끝났다. 계획된 오찬이나 기자회견도 없이, 젤렌스키 대통령은 쫓겨나듯 백악관을 나왔다. 말이 설전이지, 트럼프가 “눈 내리 깔고, 꿇어”라고 한데 대해, 젤렌스키가 ‘지렁이가 밟히며 꿈틀‘한 정도였다. 하지만 젤렌스키는 아차 싶었는지,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을 존경한다”고 말해야 했다. 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권교체까지 거론하고 있으니, 명백한 주권 침해다. 한마디로 ’약소국의 설움‘이다. 이를 본 유럽 국가들도 큰일났다 싶었다.유럽 정상들은 2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주재로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열린 비공식 정상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도 참석했으니, 유럽의 다급함을 알 수 있다. 요즘 태극기 부대를 보면 태극기와 성조기를 같이 들고 나온다. 그들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성조기가 왜 거기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한미 동맹을 강조한다 하더라도, 국내 문제에 미국을 개입하라는 건지 ’사대주의‘인지 모르겠다. 요즘 트럼프를 보면 과거 개념의 동맹은 이제 없기 때문이다. 한미FTA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멋대로 하려는 걸 보면, 미국은 이제 믿을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돈부터 요구할 것이다.태극기 부대는 성조기를 치우고 태극기만 들라.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이젠 K-군악대!
이젠 K-군악대!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세계 각국의 국악대가 모이는 축제가 여럿 있다. 그런데 최근 이들 축제마다의 주역이 바로 대한민국 군악대다.다른 군악대가 뻔(?)한 것과 달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한국 사람이 봐도 재미있고 신난다. 그래서 각종 군악제에서 초청을 받을 뿐만 아니라, 행사의 맨 마지막 즉 파이널을 장식한다.대한민국 군악대는 지루했던 공연을 흥미롭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행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어떤 구성인지 소개한다.맨 처음에 일반 군악대가 등장하고, 뒤이어 전통 취주대가 등장한다. (전통 취주대가 먼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부터 벌써 남들과 다르다. 관객들의 눈이 휘둥그레 진다. 이어 강렬한 북춤이 등장하고, 풍물놀이패가 등장해 놀이마당을 만든다.때론 성악병이 엄청난 실력으로 그 나라의 전통민요를 부르는데, 이때 전통악기로 연주한다. 이에 현지 관객들은 열광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뒤이어 여성들의 아름다운 부채춤이 등장한다. (출연하는 등장인물들은 모두 군인인데, 부채춤 여성들도 군인인지는 모르겠다) 끝나면 신나고 장엄하게 퇴장한다. 그런데 이 공연의 구성과 안무가 대단하다.K-컬처가 괜한 얘기가 아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문화적 역량이 강해졌나를 실감하게 된다. 외국인들 입장에선 한국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 것 같다. 특히 모든 출연자들이 군인들인데, 군인들이 어떻게 저렇게 잘하는가에 대해 더욱 놀란다. (사실 의무병이기 때문에 예술적 재능 있는 병사들이 많다는 걸 외국인들은 잘 모른다 ㅎㅎ)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K-POP과 K-드라마/영화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K-푸드와 K-클래식과 별개로 이젠 K-군악대도 세계 최고다. 모든 세계인들이 K자만 붙으면, 일단 믿고 사랑할 것 같다.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휩쓸고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다.이렇게 성과를 이룬 모든 문화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