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 | 베네수엘라 사태. 핵심은 디지털 화폐?
26-01-07 10:54페이지 정보
좋아요 0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34관련링크
본문
베네수엘라 사태. 핵심은 디지털 화폐?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해 마두로 대통령 내외를 납치했다. 마약과 석유 등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베네수엘라가 추진하던 디지털 화폐 때문이란 설이 있다. 유력 언론보도는 없지만 나름 설득력이 있어 소개한다. 간단하게 정리하다 보니 누락된 부분이 꽤 있음을 양해해 주시길...>
과거 많은 나라는 금본위제였다.
특히 미국 달러는 금 1온스=35달러로 고정되었고, 언제나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달러의 발행이 급속도로 늘면서,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이 달러-금 태환을 정지하게 되었다. 이로써 달러는 미국 정부가 신용으로 액면의 금액을 보증하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그 종이 즉 달러는 전세계에서 통용하는 기축통화가 되었다.
현재 많은 국가들은 무역을 할 때 대부분 달러를 사용하며, 미국의 SWIFT(국제결제시스템)에 포함되었다.
그런데 만약 어떤 나라가 신용이 아닌 현물로 금액을 보증한다면 어떻게 될까?
달러보다 더 신뢰를 갖지 않을까?
베네수엘라는 바로 이런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일명 ‘디지털 볼리바르(Bolivar)’. 이 디지털 화폐는 석유 또는 구리와 연동된다. 즉 이 암호화폐를 어딘가로 가져가서 단말기에 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당량의 석유나 구리를 준다.
이 디지털 화폐를 만든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의 위안화(e-CNY)와 연동된다는 설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1월 초(5일이라는 설도 있음)에 론칭할 계획이었는데, 직전인 4일에 미국이 이를 막은 것이라 한다.
그런데 만약 자원과 연동되는 디지털 화폐가 진짜 출시되면 어떻게 될까?
자원이 많은 나라, 즉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들은 물론 산유국들이 손잡고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 그러면 미국 달러의 가치 폭락은 당연하고, 기축 통화의 지위도 상실하게 된다. 물론 미국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지만, 지금 같은 독점적 지위를 누리긴 힘들것 같다.
따라서 미국 입장에서는 기축통화 지위를 위협하는 이 '디지털 반란'을 본보기로 진압할 필요가 있었던 셈이다.
침공 당시 상황을 보면,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할 때 의외의 곳에 미군들이 나타났다고 한다. 바로 중앙은행(BCV)과 국영 석유 기업(PDVSA)의 데이터 센터다. 미군은 600,000 BTC(현재 가치 약 80조 원 이상)이 들어 있는 '콜드 월렛(USB 형태의 하드웨어)'과 그동안 베네수엘라와 밀거래했던 국가와 기업들의 명단이 담긴 '디지털 장부'가 들어있는 서버를 가져갔다.
아울러 ‘디지털 볼리바르(Bolivar)’와 관련된 저장장치를 가져가고 시스템을 사용 불능으로 만들었다고 추정한다.
이상은 어디까지나 ‘설’이다.
하지만 이미 한번 시도 또는 기획한 일이므로, 언제나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결국 이런 날은 온다.
미국은 시간만 벌 뿐, 지금도 힘든데 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겠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전체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