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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소 | 비관적으로 보는 월드컵 성과

22-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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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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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으로 보는 월드컵 성과

 

드디어 2022월드컵이 개막되었다.

FIFA의 농간이든 장난질이었든, 이제 월드컵은 전세계인의 축제가 되었다. (참가국의 경우) 어찌 보면 올림픽보다 더 집중할 수 있어 재미있을 수 있다.

우리에게 월드컵하면 떠오르는 건 2002 한일 월드컵이다. 월드컵 시즌만 되면 당시의 감동이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른다. 선수들과 국민 모두 즐겁게 미쳤었다.

그간2002년에 묻혀서 그렇지, 2010월드컵도 정말 잘했다. 첫 원정 16강 진출에, 끝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다.

2002년 월드컵을 제외하면, 우리 대표팀의 가장 놀라운 경기는 지난 월드컵에서 독일을 2:1로 꺾은 일이라 생각한다. 디펜딩 챔피언인 전차군단독일을 예선에서 탈락시켜 버렸다.

 

이런 기분 좋은 기억을 뒤로 하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성적을 거둘까?

필자의 생각을 적어 보았다. (순수 아마추어이자 비전문가인 사람의 의견이므로, 괘념치 마시길 바란다)

 

일단 필자의 예상은 한마디로 비관적이다.

왜냐하면 벤투 감독의 스타일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로 지난 4년간 대표팀을 맡으며 월드컵 본선까지 지휘하는 감독이다. 따라서 감독 스타일로 대표팀이 고스란히 짜여졌다. 즉 시간이 없었다든가 조직력에 문제가 있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표팀의 기본은 빌드업이다. 골키퍼 근처에서 서서히 공격을 시작해 나간다. 그리고 수비에선 강력한 전방 압박을 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 작전이 그동안 지역에서 만났던 수준의 약팀에는 통했지만, 강팀에는 안 통한다는 점이다. 지난 62일 브라질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브라질은 공격 중에 공을 빼앗기면 바로 그 자리에서 수비가 시작된다. 즉 공격수가 수비의 일선이 되는 방식이다. 개인기가 악한 우리 수비수들은 빌드업은 커녕 백패스만 연발하다가 공을 빼앗겨 계속 실점했다. 결국 5:1이라는 망신스러운 결과를 낳았다.

이후 동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일본에 3:0으로 완패 당했다. 일본 역시 브라질처럼 공격이 1차 수비였다. 우리 선수단에 유럽파가 빠지고 순수 국내파로만 구성했다는 핑계를 댔지만,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즉 우리나라 벤투 감독의 전술은 강팀엔 하염없이 약하다는 게 입증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는 이변 월드컵에서 1승이라도 하면 다행이고, 16강 진출 확률은 10% 이내 즉 사실상 불가하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쫄보라 그런가 보다)

 

하지만 예상은 예상일 뿐, 필자도 우리 대표팀이 16강 아니 8강까지 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비전문가인 필자의 예상이 보기 좋게 깨져서, 독자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길 원한다.

 

우리 대표팀이 그동안 약점들은 보완해 전혀 다른 팀으로 탈바꿈했기를 바라며, 열심히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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