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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소 | TBS를 공익방송으로 전환하자

22-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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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를 공익방송으로 전환하자

 

서울시의회는 1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비롯해 TBS의 상당수 프로그램이 정치 편향적이고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로서 TBS(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이 202411일부로 중단될 예정이다.

TBS는 연간 예산 약 500억원 중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존한다. 올해 서울시의 TBS 출연금은 320억원이었다. 따라서 교통방송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살아야 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TBS 측은 언론 자유와 구성원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반발해왔다.

 

사실 최근들어 TBS는 교통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교통방송은 1990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당시만 해도 길이 어디가 막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TBS는 어디가 정체되고 어디가 제 속도를 낸다는 정보를 계속 내보냈다. 특히 “ ** 지역에 사고가 나서 길이 갑자기 막히므로 우회하기 바란다는 내용은 꽤 유익한 정보였다.

 

하지만 요즘 교통정보를 얻기 위해 TBS 교통방송을 듣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내비게이션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그러자 TBS 교통방송은 점점 본래 설립취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홈페이지에 스스로를 더 이상 교통방송이 아니다라고 한다. 그러면서 교통과 전혀 관계없는 프로그램을 TV까지 확대해 방송하고 있다.

 

TBS는 예산의 70%를 서울시에서 제공 받는 준공영방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동안 정치 편향적이고 공정성을 상실한 게 사실이다. 게다가 설립 취지와 무관한 방송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바로 잡아야 한다.

 

필자는 교통방송을 다른 방송으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

노인과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책 읽어주는 방송이다. 소설 같은 문학작품은 물론 인문사회과학 등 관련 책을, 때론 해설을 곁들여 읽어준다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훌륭한 공익 방송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미 주파수에 시설 장비가 있으므로 서울시와 의회가 적극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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