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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기자 | 이참에 싹 바꿔라

22-1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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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싹 바꿔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론이 붉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로만 보면 경찰의 책임이 가장 크다. ‘압사당할 것 같다는 신고들이 접수되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용산경찰서장은 보고를 받고도 유유자적이었다.

야당에선 한덕수 총리와 관련 부서장인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경질까지 요구하고 있다.

 

그러던 중 웃기는(?) 일이 벌어졌다.

8일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관련 야당 의원의 질의 도중,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이 나란히 앉은 강승규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메모지에 웃기고 있네라는 글씨를 쓴 글씨가 언론에 포착된 것이다. 야당은 국회 모독이라며 반발했다. 결국 두 수석은 사적인 대화였다, 잘못했다고 사과한 후 회의장에서 퇴장당했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역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사과했다.

 

두 사람에게 묻는다.

이태원 참사 질의가 우습나?”

“(사적인 대화라 해도) 이태원 참사라는 중대한 사안을 다루는 자리에서 다른 얘기를 하는 게 맞나?”

몸만 앉아 있지, 귀로는 허투루 듣고, 생각은 다른 데 있었나?”

 

그렇지 않아도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지지도가 30%에 간당간당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잘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인사가 만사인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 수준 이하의 사람들이라 이따위 행동을 하고 있다.

 

윤대통령 입장에선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책임을 묻는 차원을 넘어, 이참에 싹 바꾸는 인적 쇄신 자극이 필요하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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