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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탁칼럼 | 낯 뜨거운 충성 경쟁

21-03-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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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장관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SNS를 올렸는데,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입니다!"라는 내용을 올려 많은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비난이 쏟아지자 박 전 장관은 "봉준호 보유국, BTS 보유국...(중략) 서울시민 보유국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말을 돌렸다. 


문제가 발생하자 단순 말 바꾸기일 뿐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임을 삼척동자도 다 안다.

만약 박 전 장관 논리라면 “대한민국은 정인이 양엄마 보유국”이고 “부끄러운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더니 이번엔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를 검찰개혁의 주연배우로 임명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어쩌면 ‘시대의 신’이었는지도 모르겠다“라며 문 대통령을 ‘시대의 신’에 비유했다. 이젠 문 대통령을 신격화하기 까지 한다.


과거 독재시대에도 하지 않던 낯뜨거운 아부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에겐 먹힐지 몰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반감만 커질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권 인사들의 지나친 ‘대통령 띄우기’는 마치 북한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충성 경쟁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정말 눈꼴사나우니, 충성경쟁도 적당히 하길 바란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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