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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소 | 더불어민주당엔 ‘더불어’도 없고 ‘민주’도 없다

20-11-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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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공수처 설치를 두고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논란의 한가운데에는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있었다. 금 의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세계 어디에도 비슷한 조직이 없다, “또 다른 사찰기관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자 당은 물론 문빠들의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다가,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고 결국 탈당했다.

 

이번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장관이 직무배제와 징계 청구라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고야 말았다과연 헌정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 청구를 할 만한 일인지 또 지금이 이럴 때인지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조응천 의원은 금태섭 의원 때와 똑같이 당은 물론 문빠들의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게 더불어민주당의 실체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 당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당명만 봐도 알 수 있다.

 

더불어라는 말은 함께또는 같이라는 의미로,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철학이 담겨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엔 함께같이또는 포용은 눈을 씻고 봐도 전혀 없다. ‘또는 우리만 있고, ‘이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나 또는 우리()’이고, 생각이 다르면 모두 이며 ()’이다.

민주란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며 정반합을 추구하는 과정이 필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엔 독선만 있을 뿐, 반대 의견을 낼 수조차 없다. 만약 반대의견을 내면 그 순간 해당(害黨)행위요 역적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정당에는 여러 계파들이 있어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반대하기도 했었다. 즉 협의 과정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극단적인 정책을 완화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현재 더불어민주당엔 계파도 민주주의도 없고, 정해지면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따르는 전체주의만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여당이 되면서 점점 제어할 수 없는 공룡이 되어가는 암울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통탄할 따름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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