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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 꼭 있어야 하지만, 버스에는 있고 지하철엔 없는 것

20-09-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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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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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코로나19 전파경로를 보면 대중교통으로 인한 전파는 단 한 건도 없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공식적으론 그렇다. 시민들의 높은 방역의식과 마스크 착용 등의 덕인 것 같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인적으로는 마스크착용과 손 씻기를 권장하고, 건물이나 업소 그리고 대중교통에도 손세정제를 비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건물 입구는 물론 카페나 심지어 식당을 가도 손세정제가 비치되어 있다.

그만큼 손세정제는 코로나 방역에 필수품이다.

대중교통인 모든 버스에도 손세정제를 비치해, 승객들이 쉽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있어야할 만 곳에 그 흔한 손세정제가 없다.

바로 지하철이다. 지하철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이고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에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엔 손세정제가 없다.

필자가 모든 지하철역을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필자가 이용한 여러 지하철역에는 손세정제가 없다. 더욱 확실한 것은 모든 지하철 열차 내엔 분명히 손세정제가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지하철 역사 내에 어디엔가 손세정제를 비치해 놓은 곳은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승강장이나 지하철 열차 내에는 손세정제가 없다.

 

버스에는 있지만 지하철엔 없는 이유는 뭘까?

만약 예산 때문이라면, 그런 얘기를 하면 정말 안 된다. 벌써 4번째 코로나19로 인한 추가경정예산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막대한 세금을 지하철 손제정제 같은 곳에 쓰지 않고 어디에 썼단 말인가?

 

지하철 관계자나 정부 부처 사람들은 정말로 중요한 게 뭔지 모르는 것 같다.

코로나 방역을 외치고 코로나 추경을 짤 때, 우선순위가 뭔지 생각 좀 하기 바란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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