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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탁칼럼 | 21대 국회에 바란다

20-06-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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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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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30일부터 21대 국회가 시작되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 희망적인 얘기를 하고 있다.

최악의 20대 국회와는 확실히 다른 국회가 되길 바라며, 필자는 21대 국회에 세 가지를 바란다.

 

여당은 173석이란 거대 의석수만 믿고 자기 맘대로 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정치는 항상 상대가 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상대를 인정하고 협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회에도 관례라는 게 있어 왔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법사위를 야당 몫으로 해오던 관례를 깨겠다고 한다. 걱정이 앞선다.

 

야당 특히 통합당은 총선에서 왜 참패했는지, 국민들을 왜 실망시켰는지 반성부터 하기 바란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통합당이 한 것이라곤 국회에서 드러눕거나, 국회를 박차고 나가 밖으로 돌면서 국회를 마비시킨 것만 생각난다. 정책대결이나 협상은 없고,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다. 이번 국회에선 싸워도 국회에서 싸우고, 무조건 반대보다 대안 제시나 협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

 

국회의원들에게 바란다.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국민이 뽑은 국가 기관이다. 21대 국회의원들도 하나같이 열심히 하겠다거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는 초선의원이 절반이 넘는 151(50.3%)나 되고, 그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새로운 모습의 국회에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20대 총선에서 초선의원이자 민주당 1호 영재영입인사였던 표창원 전의원이 21대 국회에 불출마선언을 한 것을 반면교사 해야 한다. 표 전 의원은 불출마선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이지만,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라며 "무조건 잘못했다. 20대 국회 구성원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성과 참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표 전 의원은 "초심이 흔들리고 위배한 것은 아닌가 고민하고 갈등하며 보낸 불면의 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표창원 전 의원의 말처럼 모든 국회의원은 특정 정당의 구성원이기 전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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