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권기자 | 5년이면 어떻게 될뻔했어?
25-08-14 11:41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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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면 어떻게 될뻔했어?
김건희 여사(이하 호칭 생략)가 저지른 비리가 캐면 캘수록 잇따라 튀어나오고 있다. 대통령 영부인 이전의 혐의는 빼더라도 이미 알려진 명태균과 관련된 공천 개입, 건진법사와 통일교 청탁,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마약 밀수, 명품백 수수 등 외에 최근엔 청사 수의계약 21그램, 서희건설로 부터 6천만 원이 넘는 반클리프 목걸이 등과 로봇개 사업에 3,500만원 바쉐론 시계까지 끝이 없을 정도다. (김건희 덕분에 진짜 명품은 따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오죽하면 “3년 동안 저지른 게 이 정도인데, 5년 임기를 다 채웠으면 어떻게 될뻔했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영부인이라는 자가 명품으로 매관매직을 했으니, 경을 칠 노릇이다. 이런 짓을 벌이고도 본인 스스로를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하나, 도대체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 궁금해진다.
취임 당시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다고 했지만, 꼭두각시 남편 윤석열 대통령을 가지고 놀며 ‘수렴청정’을 했다. 오죽하면 외신에도 “한국 국민들 사이엔 VIP1이 김건희, VIP2가 윤 대통령이란 말이 있다”라는 보도까지 했으니, 이런 나라 망신이 없다.
항간에는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라든가 ‘윤석열 김건희 50:50 지분‘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김건희가 ’VIP 0‘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윤석열 정부 내내 김건희는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켰지만, 윤석열은 이를 말리지 못하고 은폐하고 회피하기만 했다. 만약 김건희 문제에 대해 직언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단칼에 숙청해버렸다.
이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는 ’동지나 동반자‘ 수준을 넘어 ’떠받들고 꼼짝 못 하는‘ 수준이었던 것 같다.
어떤 정치 전문가는 지난 12.3 계엄이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 국회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발의되어 통과가 확실시되자, 김건희를 보호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는 설이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김건희는 대통령이 실제 되려고 했다"거나 "그게 12.3 내란의 중요한 목표"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김건희 주변엔 건진이나 천공처럼 ’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참에 김건희에게 호를 하나 지어 주려 한다.
까도 까도 혐의가 나오므로 “양파”가 어떨까 싶다.
“양파 김건희”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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