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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기자 | 사형 집행을 촉구하며

25-07-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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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집행을 촉구하며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3년 만에 연쇄 살인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여성 8명과 남성 1명 등 9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11월 형이 확정된 시라이시 다카히로(34, 사진)에 대한 사형이 이날 오전 집행됐다고 한다. 시라이시는 20178월부터 두 달여 간 죽고 싶다는 글 등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10대와 20대의 남녀들을 자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돈을 빼앗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같은 해 10월 붙잡혔다.

 

중국은 물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사형집행을 하는데, 왜 우리나라만 안 하는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살인마의 인권만 중요시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진보 인사들의 해괴한 인권 논리때문이라 생각한다.

 

사형을 선고받는 경우 대개 흉칙한 살인마들인 경우가 많다.

그러면 이들을 사형시킬 때, 살인마들의 반응은 어떨까?

 

일본의 경우 유튜브에 올라온 내용을 소개한다.

과거 일본에선 사형수들을 인간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사형 집행 하루 전에 알려줬다고 한다. 그랬더니 부작용이 생겼다. 집행 전날 미리 자살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사형 집행이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는 폐단(?)이 나타나 버렸다. (어차피 죽을 목숨이긴 하지만) 그래서 집행일 당일, 집행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집행하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집행을 알릴 때 사형수들의 반응이 제각각이라고 한다.

우선 자신의 짐을 정리하도록 30분만 시간을 달라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엔 끌려가면서 그동안 감사했다며 말을 거는 경우도 있고, 1초라도 시간을 더 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내 발로 갈테니 손 떼라며 행패를 부리거나, 호통을 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들은 드문 경우고, 사형 집행을 아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오줌을 지리기도 하며 주저 앉는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교도관에게 질질 끌려간다고 한다.

 

남의 목숨을 우습게 알고 살인을 즐기면서도, 막상 자신은 죽음은 무서운 게다.

우리나라 연쇄살인범 중 자살한 사람은 정남규뿐이었다. 유영철 등 나머지 살인마들은 교도소에서도 행패를 일삼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혹시라도 있을 사형 집행이라고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했으니 과감하게 이들의 사형을 집행하는 게,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많은 국민들을 위하는 길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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