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수치로 나타난 윤석열의 죄
25-06-18 09:57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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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로 나타난 윤석열의 죄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하 호칭 생략)에 대해 잘했다거나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윤석열 광팬 즉 극렬지지자들이다.
하지만 윤석열의 실정이 얼마나 나라를 좀먹었는가에 대한 지표를 보고도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가 OECD 회원국과 신흥국 등 69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7계단이나 떨어진 2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전 경제 통계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기업가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얼마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인지 평가하는 것인데, 기업 효율성 분야가 44위로 21계단 떨어진 영향이 컸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안정과 통상 환경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17일 "지난해 부진한 성과와 내란 사태로 이어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국가경쟁력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관련 깊다"고 발표했다. 즉 계엄 사태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가장 큰 이유라는 의미다.
한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비롯한 미국 우선주의도 한몫 했다고 한다.
하지만 타이완이 작년에 이어 다시 6위를 차지했고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의 주 타겟인 중국이 16위로 우리나라보다 한참 앞선 걸 보면, 결국 계엄 등 윤석열 정부의 정치적 악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윤석열은 계엄 선포에 대해 야당의 핑계를 대며 ‘계몽령’이란 희한한 말을 지어냈었다. 하지만 총선에서 진 것도 그 시작은 윤석열의 실정과 김건희 여사의 잘못 때문이고, 당시 야당을 적대시하며 협치를 하지 않은 것도 윤석열 잘못이다.
이렇게 윤석열이 국력을 깍아 먹은 게 객관적 수치로 입증이 되었고, 심지어 윤석열 똘마니의 대표 권성동 의원마저 “계엄을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데도, 일부 극렬지지자들은 아직도 윤석열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나라를 망친 윤석열과 그 부인이 감옥에 가는 꼴을 보기를 원하고 있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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