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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 | 김건희 윤석열 부부

24-07-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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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윤석열 부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자 전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와의 읽십논란 때문에 곤혹스럽다.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을 받은 것에 대해 지난 1월 공개 사과 관련 문자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냈지만, 답을 안 했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은 한동훈 후보가 해당행위를 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그런데 필자는 본질이 왜곡되었다는 생각이다.

우선 이 문자는 한동훈 김건희 두 사람 간의 개인적 문자인데, ‘누가이를 공개했을까 하는 점이다. 한동훈 후보 측에서 공개했을 리 없으므로 김건희 여사 측에서 누설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

 

게다가 TV조선은 115일부터 25일까지 김 여사가 다섯 차례 걸쳐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을 보도했다.

 

그럼 ’?

 

한동훈 후보와 김건희 여사는 이전에도 개인적인 문자를 수백 통 주고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두 사람 간에 디올백 관련한 문자가 새삼스러운 건 아니다.

하지만 김 여사가 굳이 한동훈 전 장관 내지 위원장과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김건희 여사가 국정이나 당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또한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굳이 6개월 지난 문자를 흘린 것은 한동훈 후보에게 악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125일 마지막 메시지에서는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마음 상하셨을 거라 생각하며,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채상병 사건을 보고받고 격노하더니,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도 큰 소리로 역정을 냈단다. 윤 대통령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여기저기서 걸핏하면 격노나 역정을 낸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니 누가 대통령 심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릴 발언을 하겠는가?

 

어쨌든 문자 누설 사건이 김검희 여사 독단적 판단인지 윤 대통령과의 교감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참 한심한 부부다. 부인은 가만히 있겠다면서 자꾸만 나대고, 남편은 걸핏하면 격노하거나 역정을 내는 분노조절장애다.

 

대통령이야 그러라고 치고, 제발 김건희 여사라도 나대지 말고 조용히 있기를 바란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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