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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 | 윤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할까?

24-04-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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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할까?

 

22대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 반면 국민의 힘은 109석 확보에 그쳤고 야권은 190석을 확보했다. 여권 입장에선 간신히 개헌과 대통령 거부권 그리고 탄핵을 지킨 수준이다.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 뜻임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동안 윤 대통령의 실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내가 해도 저보단 잘하겠다라며 비판해 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특유의 무식과 오만으로 제갈길을 갔다.

경제가 엉망이라 국민들이 도탄에 빠져 신음해도, ‘세계적으로 다 어렵다며 딴 세상 소리를 해 댔다. 우리나라만 외교 무대에서 헛발질을 하며 소외되는 것을 못 느꼈고, 의대 정원 확대 방식도 초등학생 수준보다 못하다.

 

사실 이번 선거 결과는 예상했던 바이다. 아니 어떤 전문가는 국민의힘이 100석도 못 얻고 윤대통령은 탄핵 당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총선보다 지역 비례 합해 두 석을 더 얻었으니 성공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100석 미만이란 최악을 면했으니, 절반의 성공이라 생각할까?

탄핵 당할 걱정에서 벗어나 속이 시원할까?

윤대통령은 왜 나만 가지고 그래~’ 하면서, 심판을 왜 당해야 하는지는 알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정치인과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바뀌어야 하지만, 안 바뀔 것이라고 의견을 모은다.

필자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타고난 성품을 바꾸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의 생각과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선 국민의힘이 100석도 못 얻었어야 했다. 윤 대통령에겐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로 심판했어야 했다.

앞으로 3년이나 남은 대통령 임기 기간동안 국민들은 또 괴로울 수 밖에 없다.

 

어쩌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 복이 지지리도 없게 되었을까?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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