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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 사형집행을 촉구하며

24-03-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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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을 촉구하며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건으로 지금까지 140명이 넘는 사망자에 95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런데 더 경악스러운 건 범인들이 총을 공중에 위협사격을 하거나 난사한 게 아니라, 표적 사격을 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소이탄을 이용해 불까지 질렀다. 정말 생지옥에 아비규환이었음은 당연하다. 범인들은 악마 또는 연쇄살인범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이 범인들은 바보같이 생포되고 말았다. 그리고 무자비한 고문을 받았다. 한쪽 귀를 잘라 먹으라고 시키거나 성기에 전기 고문을 하고, 망치로 뼈를 부쉈다. 범인들은 체포당하지 말고 차라리 그 자리에서 죽는 게 나았다. 어차피 죽은 목숨이니 고통도 덜하게 죽는 게 훨씬 나았다.

 

그런데 범인들의 모습을 본 필자는 아이고 쌤통이다, 너희들도 당해 봐야 해라는 생각을 했다. 막상 그런 생각을 하고 나니, 한편에선 러시아엔 인권이란 게 없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나라 등에서 이런 무자비한 고문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범인들은 당연히 사형일 것이다. 그래야 피해자와 유가족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을테니.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형제도는 있지만 사형을 집행하지는 않는다. ‘인권이나라 뭐라나를 강조하는 유럽 국가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모두 사형을 시행하면서도 유럽국가들과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유럽국가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 물론 국내 일부 인권 단체들의 압력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살인마 인권만 있고, 피해자와 가족들이 행복할 권리나 인권은 없나?

 

살인마는 감옥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희생자 가족들은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며 괴롭게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피해자 가족들의 세금으로 살인마들이 먹고 산다. 심지어 유영철 같은 연쇄살인마는 교도소에서도 행패와 갑질을 하며 교도관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런 살인마가 요즘은 갑자기 양처럼 순해졌다고 한다. 사형시설을 점검하며, 사형이 가능한 교도소로 이감시켰기 때문이다. 살인마들은 남들 죽이는 건 재미로 하면서, 막상 자기가 죽은 건 무서워한다.

 

필자는 사형 집행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래야 살인 피해자 가족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살인마들을 위해 세금을 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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