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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 | 다 꼴 보기 싫다

23-04-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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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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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꼴 보기 싫다

 

최근 연이은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서, 30% 밑으로 내려간 조사도 발표되었다. 일본 굴욕 외교에 미국 도감청 사건까지 합해지면서 민심이 이반한 결과다. 피해국인 우리나라가 가해국 일본과 미국을 감싸고 도는 데 대한 반감이 그만큼 크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16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3.9%로 더불어민주당 48.8%를 한참 밑돌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에, 김기현 당대표가 전광훈 목사는 감싸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하는 등의 기행을 벌인 이유가 더해졌다.

대통령이나 여당이나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다.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과 여당을 신랄하게 비난하는 와중에, 이번엔 야당이 문제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당시 송영길 후보가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늘 그러하듯 이번에도 야당에선 처음엔 야당 탄압이라며, ‘고작 300만원 봉투 가지고 꼬투리 잡는다는 식으로 반발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항상 깨끗한 척’ ‘정의의 사도인 척하던 민주당이 이번에도 상당수 의원들이 관련되면서 받을 듯하다. 민주당의 내로남불은 개 못 주나 보다.

 

참 너무나 한심한 정치다.

오죽하면 정치와 선거 전문 신문을 표방한 묻는다일보가 정치 관련 글을 최소한으로 줄일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인들에게 들어가는 혈세가 아깝다.

정치인들은 말로는 만날 국가와 국민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과 자리 보전만 쫓을 뿐이다.

 

대통령이나 여나 야나 도긴개긴이다.

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하고, 다 꼴 보기 싫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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