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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주군을 지키기 위한 사무라이 할복이 연상된다

23-03-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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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을 지키기 위한 사무라이 할복이 연상된다

 

202112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20211221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2022111'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한 시민단체 대표 이 모 씨

2022726일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40대 남성 A

202339일 이 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 전 모 씨

 

이 대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섯 번째 죽음의 행렬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검찰의 무리한 강압적 수사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사건에서만 사람들이 이렇게 줄줄이 죽어 나갈까?

 

무슨 죄를 덮으려고 자살까지 할까?”

죄가 없으면 끝까지 무죄를 밝혀야지, 왜 자살하나?”

차라리 죽을 각오로 진실을 밝히는 게 낫지 않을까?”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대표에겐 묘한 카리스마나 재능이 있는 모양이다. 이 대표는 주변인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자신을 무조건 받들고 따르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주변인들을 마치 사무라이처럼 자신을 주군으로 받들고, 주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무라이처럼 스스로 할복(은 안했지만) 자살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 수긍이 갈만한 얘기가 있다.

유명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얼마 전 법정에서 깜짝 놀랄만 한 진술을 했다. 자신은 지난 10년간 이재명을 위해 산다고 스스로 쇄뇌를 했고, 대법원에서 패소하면 광화문에서 분신하는 것도 생각했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속았다는 느낌에 입장을 바꿔 진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사이비 교주와 광신도 집단인가?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올까 걱정이다.

이 죽음의 행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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