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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탁칼럼 |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22-06-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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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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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Necessity is the mother of invention)이란 말이 있다.

인류는 필요한 것을 발명하려는 본능이 있고, 거꾸로 아무리 좋은 발명품이라도 필요가 없으면 쓸모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필요’라는 것은 사람들이 더 편해지려고, 즉 더 게으르거나 힘든 일을 하기 싫은 ‘귀차니즘’적인 측면도 있다.


어쨌든 생업으로 해외 구매대행을 하는 필자는 가끔 재미있는 제품을 보게 된다.

언젠가부터 여름엔 흔히 손풍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다. 그런데 손풍기는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고 주로 얼굴에 바람을 불게 한다. 여기에서 나온 발명품이 선풍기 모자, 즉 팬 캡 (Fan Cap)이다. 처음엔 주로 야구모자에 달렸었는데 이젠 점점 진화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여름에 강렬한 햇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농부들이다. 그래서 (사진1) 선캡 모양의 선풍기 모자에 얼굴을 모두 가릴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실제로 시골 여성 분들이 구입한다.

그런데 선풍기 한 대로는 부족한지, 선풍기가 두 대 달린 모자도 나왔다. 여행이나 등산 갈 때 딱 좋다. (사진2)

하지만 이들의 문제는 사용시간이다. 모두 충전용이다 보니 한 두 시간 밖에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그래서 등장한 게 태양광 선풍기 모자다. (사진3) 태양광 선풍기 모자는 대개 충전을 병행하므로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대개 10시간 정도)

이런 각종 기술의 집합체가 선풍기 안전모다. (사진4) 뜨거운 여름에도 안전모를 벗을 수 없는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 적합하다. 위 제품은 선풍기가 4대나 달려 있고, 태양광에, 앞 부분에 헤드라이트도 달려 있고, 심지어 부르투스 라디오로 들을 수 있다. 그렇다고 가격이 아주 비싼 것도 아니다.

 

이번 여름엔 적당한 선풍기 모자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

(광고) 네이버에서 ‘애스크몰’을 검색하시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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