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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탁칼럼 | 언제까지 목숨 걸고 백신을...

22-01-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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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면서 확진자나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다. 9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25명으로, 74일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중 절반이 돌파감염이다. 요양병원 등에선 집단 돌파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고령층과 얀센 접종자는 추가 접종을 한다. 이미 접종을 완료했어도 4~5개월 지나면 면역력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달 접종을 완료한 필자도 석 달 정도 뒤면 또 접종을 해야 한다.


그런데 백신 접종 후 심한 후유증이나 사망하는 사례를 자주 듣게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 후 하루 이틀 몸 상태가 안 좋아 출근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쯤 되면 ‘목숨 걸고 백신을 맞아야 하나’부터 ‘도대체 언제까지 다섯 달에 한 번씩 백신을 맞으며 살아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든다.

전문가들은 인구의 70% 정도 접종 완료되면 코로나가 끝나는 것처럼 얘기를 했다. 그런데 전혀 아니다. 왜냐하면 예상보다 백신의 면역력이 빨리 사라지기 때문이다. 추가 접종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그러면 추가 접종하면 끝일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코로나를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해서 결국 제약회사만 떼돈 벌 게 하는 것 아닐까?


10여년 전 ‘사스’가 발생했을 때 ‘전문가’들이 치료제 ‘타미플루’를 확보해야 한다고 난리를 쳐서, 제약회사만 떼돈 벌게 해 준 경험이 있다. 당시엔 WHO가 제약회사와 짜고 사스의 위험성을 부풀렸다는 음모론도 나돌았다.


물론 이번 코로나19는 누구나 처음 겪는 일이다.

따라서 ‘전문가’들도 잘 모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일반인들은 도대체 언제까지 목숨 걸고 백신을 맞아야 하나 걱정이 든다.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 온 딸과 손녀를 위해 백신을 안 맞을 수도 없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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