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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 이재명 후보의 발악인가?

21-1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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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국민 1인당 30~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3일 “당장 재정은 여력이 없다”며 “막 주머니 뒤지면 돈나오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출신 총리가 여당 대선후보의 공약에 대해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야당에선 당연히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에선 ‘금권선거’라 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국민 세금은 집권 여당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곶감 빼먹듯 하듯 하는 꿀 단지가 아니다”라며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때에도 정부 지침에 반발해, 도민 100%에게 도비로 충당해 지급했다. 

그런데 왜 유독 이재명 후보는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민이나 국민들에게 돈을 퍼부을까?


가장 쉽게 떠오르는 건 포퓰리즘이다. 돈 받아서 싫다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추가지원금 문제는 좀 다른 것 같다.

이재명 지사와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고,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50%는 넘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나라 곳간이 비든 말든, 미래 세대에게 빚더미를 떠안기든 말든, 일단 내가 되고 보자는 식으로 판단된다. 하다하다 잘 안되는 것 같으니 이젠 돈으로 발악하는 것 같다.


나랏돈이 자기 돈인가?

나라가 망하든가 말든가, 나라의 미래를 팔아서라도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다.


<묻는다일보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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