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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 | 10년의 집요함이 ‘김미영 팀장’을 잡았다

21-10-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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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함이 김미영 팀장을 잡았다

 

지난 4(현지시간) 필리핀에서 보이스 피싱의 원조(?) 또는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김미영 팀장박 모씨를 체포했다.

그런데 김미영 팀장즉 총책을 잡고 보니 전직 경찰임이 밝혀져 국민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그는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서 근무했던 경험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김미영 팀장'이라는 문자를 보내 보이스 피싱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김미영 팀장' 명의의 문자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뒤, 자동 응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상대의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당시 밝혀진 것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보이스피싱 사기범죄였다.

 

박씨는 경찰로 복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보이스 피싱을 설계하고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경찰을 했던 경험으로 도망도 잘 다녔다. 그는 지난 2008년 수뢰 혐의로 경찰에서 해임되었던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다.

 

2013년에 국내 조직원을 대거 검거해 20 여 명을 구속했지만, 박 씨를 비롯한 주요 조직 간부들은 이미 필리핀으로 도주했었다. 하지만 경찰은 거의 10년간의 집요한 추적 끝에 체포에 성공한 것이다.

그런데 박씨는 체포 당시 무장 경호원만 17명이나 두고 있었다니, 돈을 정말 많이 갖고 튄 모양이다. 현지 특수경찰대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작전으로 힘들게 체포에 성공했다고 한다,

 

아직도 일부 경찰들의 행동이 종종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 경찰의 집요하고 전략적 작전이 존재함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흐지부지가 아닌, 범죄자에게는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는 집요한 경찰 수사를 기대해 본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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