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후보를 이낙연 홍준표로 교체하라!
21-12-17 10:24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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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은 ‘최선이나 차선을 뽑는 게 아니라 최악이나 차악을 뽑은 선거’라고 한다. 그 말이 점점 입증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본인의 문제도 많았지만, 이젠 조카 살인에 아들 도박 또는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다. 집안이 개차반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준비가 덜 된 모습에, 장모에 이어 부인의 허위 이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처가가 개차반이다.
이럴 바엔 이 두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뽑히지 말아야 했다.
민주당의 경우 결선투표를 했다면 이낙연 후보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았다.
국민의힘의 경우 여론조사에선 홍준표 후보가 앞섰지만, 당원들이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바람에 지금의 상황이 초래되었다.
현재 두 후보를 보고 있자면 국민들은 참 답답하다. 둘 다 마음에 안든다.
이른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와 정반대다.
수신도 제가도 못한 사람이 어떻게 치국이나 평천하를 하겠는가?
아무리 대통령을 뽑는 선거지만 아들이 교도소에 가거나 퍼스트 레이디가 허위 이력으로 문제가 된다면 공무원과 국민에게 명이나 말이 먹힐까?
누가 대통령이 되든 민망한 상황이 올 것이 뻔하다.
지금이라도 양당 모두 후보 교체를 할 수는 없을까?
좀 제대로 된 후보끼리 맞붙길 강력히 희망한다.
이 글은 ‘묻는다칼럼’이란 제목의 연재물이며, 현재 묻는다일보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묻는다칼럼’은 지난 2017년 10월 13일 ‘한국인권신문’에 기고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편씩 올리다 보니 벌써 990회에 이르렀고, 곧 1000회가 됩니다. 그동안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리며, 1000회 기념으로 ‘묻는다칼럼’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나 의견을 주시면 성의껏 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댓글이나 메일 등 어떤 형태로든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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