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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기자 | 개헌으로 여야 충돌

17-12-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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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묻는다일보 조회 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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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하자" 對 "졸속개헌 안 돼", 여야 충돌

민주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안 국민투표 실시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개헌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자유당은 시한 못박는 건 졸속 추진이라며 즉각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5월 대선에서 모든 정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안에 대하여 국민들의 뜻을 묻겠다고 공히 약속한바 있다.
(news1 기사 발췌인용)

자유당은 "개헌특위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본질은 개헌 포기라고 볼 수밖에 없어 개헌무산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억지지연술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은 개헌투표가 지방선거와 연계되면 지금도 엄청난 지지율 차이가 한층더 벌어질 것에 대한 공포로 공연히 트집 잡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인 것입니다.

개헌여부를 국민에게 묻는 것을 자신들의 선거에 대한 有不利로 여겨 재단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작태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묻는다일보 객원기자 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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