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인권기자 | 올림픽 조직위, 마스코트 관리 좀 잘하라
18-03-02 13:56페이지 정보
좋아요 0개 작성자 묻는다일보 조회 4,27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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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평장 동계올림픽이 잘 끝났고, 평창동계패럴림픽이 3월 9일부터 열린다. 정부 관련부처는 물론 조직위를 비롯, 많은 선수들과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직위에서도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가 여러 번 얘기한 것처럼 올림픽 마스코트 관리가 영 엉망이다.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수호랑인데 대회기간 도중에 관련 상품들이 다 팔려버려 평창을 찾은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또한 대회 기간 내내 석촌호수에 있는 마스코트 반다비의 조명이 꺼져 밤에 찾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그러던 지난 3월 1일 필자가 석촌호수 마스코트를 찾았는데,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의 머리가 사진처럼 없어졌고 조명도 꺼졌다. 수호랑은 뒤로 반쯤 넘어 가 있다. 도대체 관리를 안 하는 것이다.
외국인이나 어린이들도 많이 찾는 석촌호수에 대형 마스코트를 설치했으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동계패럴림픽 당국의 관심과 노력을 여러 번째 다시한번 촉구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aski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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