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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 |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가 죽었다?

18-03-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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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묻는다일보 조회 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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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124일자 허술한 올림픽 마스코트 관리, 누구의 잘못인가?’라는 칼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고 쓴 바 있었다.

 

그 이후에도 필자는 마스코트에 주목하고 있었는데, 동계올림픽 기간 중엔 마스코트인 수호랑의 조명이 꺼져 있더니,(사진) 패럴림픽 기간 중엔 반다비가 죽어(?)버렸다. (사진)

 

금년 초에 송파구 석촌호수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대형 마스코트가 설치되었는데, 특히 반다비 조형물은 처음부터 계속 말썽을 피워 왔다. 제대로 된 모습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하다못해 바람이 빠져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경우도 몇 차례 있었고, 내부 조명이 사라진 건 오래 되었다. 그런데도 보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담당 부처에 묻는다.

 

도대체 누구 소관이고, 누구의 책임인가?”

 

올림픽조직위원회인지 문광부인지 송파구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어린아이들부터 외국인들까지 즐겨 찾는 석촌호수다.

 

이런 식으로 방치하다시피 할 거면 차라리 이미 철거한 게 낫다.

지금 반다비는 살아났지만, 내부 조명은 꺼져 있는 상태이다. (사진)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aski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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