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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기자 | 문 정부를 ‘개’라 하는 민노총 고용비리도 조사하라

18-1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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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묻는다일보 조회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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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20일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21일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진정한 촛불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일에 몰두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같은 날 김천시청 정문 앞에서 민노총 경북본부 소속 조합원이 김천시청 화장실 사용을 제지한 공무원을 갑자기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정말 뵈는 게 없는민노총이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21울산 소재 중견기업 S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소속 노조의 요구로 고용세습이 이뤄진 4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라며 고용세습 국정조사에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주노총까지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9대 생활적폐 청산을 선언했는데, 그중 하나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다.

 

사실 강성노조의 고용세습 요구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이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지금, 고용비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죄악이다. 그런데 노조가 나서 청년들의 꿈을 꺾고 좌절시키고 있다. “금수저가 어떻고라며 비난하는 노조 자체가 금수저.

 

그동안 민노총을 떠받들던 문재인 정부가 민노총에 각을 세우자 문재인 정부를 에 빗댄 민노총이다. 과연 그들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진짜 는 누구인지 아니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나무라는 건지 국민들은 궁금하다.

 

어쨌든 고용비리는 절대악이다.

국민들이 더 이상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넘어 노조의 고용비리까지 조사해 일벌백계해야 한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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