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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 추한 트럼프를 조롱하는 중국네티즌

20-1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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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개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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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오후 645(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이번 대선에서 합법적인 투표로 계산하면 내가 이긴다그러나 뒤늦게 도착한 표를 불법적으로 계산하면, 그들이 우리로부터 선거를 훔쳐갈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의 상징과 같은 나라이다.

대통령 선거에서 깨끗한 승복은 역사적 관행이었다, 적어도 트럼프 이전까진.

게다가 트럼프 지지자들이 실력행사를 나설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총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해도 못하겠다고 난리치고, 트럼프 대통령까지 코로나를 우습게 알다가 본인이 걸리는 수준이하의 나라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트럼프를 조롱하고 나섰다.

트럼프의 마지막 임무는 미국의 민주주의 파괴하는 것이라든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서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마작 게임이 끝나기도 전에 자신이 이겼다고 하는 것과 같다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중국 때리기를 하던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면서 즐거워하는 것 같다.

 

그런데 중국인 네티즌들도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다.

자기네 나라(중국)은 일당 독재에 자유선거나 참정권은 물론 언론 · 출판 · 집회 · 결사라는 기본적 자유도 사실상 없고, 시진핑 국가 주석을 비판할 수도 없는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운운하고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세계 최강국인 미국의 대통령은 그에 걸 맞는 언행과 정책을 펴야 한다. 미국만 잘 살기보다 지구촌 다 같이 잘되는 방향을 모색해 최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나친 자국 이기주의로 인해, 미국 내에선 모르겠지만 국제사회로 부터 미운털이 박힌 건 사실이다.

 

이번 미국 대선은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트럼프가 재선될까봐걱정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나가지 않으려고 앞으로 얼마나 용을 쓸지 걱정이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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