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활동 | 김정은, 38살을 못 넘긴다?
21-06-14 08:31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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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등장했을 때 어떤 점쟁이(관상가?)가 “김정은은 38살을 못 넘긴다”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점쟁이가 말한 나이가 우리식 나인지 만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만으로 한다)
당시에 필자는 ‘설마 젊은데...’ 라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포털을 검색해보면 김정은 위원장은 1984년 1월 8일생이다. 그렇다면 지금 만으로 37세가 조금 넘었다. 38세를 넘겨 39세가 되려면 내년 2023년 1월 8일이라야 한다. 약 1년 7개월 정도 남았다.
그런데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체중이 갑자기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시각 9일 미국 NK뉴스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11월과 비교했을 때보다 부쩍 체중이 감소한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손목시계의 줄이 줄었다는 내용이었다.
아울러 NK뉴스는 "단순 체중 감량으로 보기에는 큰 변화"라며, “김 위원장은 평소 당뇨·고혈압 등 성인성 질환을 앓아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체중은 140kg정도로 추측됐다. 매년 살이 쪄서 얼마 전엔 마치 풍선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랬던 사람이 사진으로 보기에도 살이 꽤 빠져 보인다. 최근 약 7개월 동안 수척(?)해 진 것이다.
이 뉴스를 접하자마자 필자는 과거 점쟁이 말이 떠올랐다.
과연 김정은 위원장은 38살을 넘길 수 있을까?
점쟁이 말이지만, 북한과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주목할 수밖에 없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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