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는 올해부터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을 원하는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지정된 학교는 지원을 해주겠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17개의 시도 교육청중에 서울,경기, 인천을 포함한 11곳에서 거부했고

전남, 부산 등 4곳에서 유보를, 대구와 경북만이 찬성을 했습니다

정책을 거부한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연구학교가 보고서 작성 등의 행정업무가 많아 교육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정교과서자체에 650개가 넘는 오류가 있어 제대로된 역사교육을 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정학교에대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교육 약화, 수많은 역사적 오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구학교를 시행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