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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다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가! 22-11-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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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얼마나 중요한가!

 

축구에 있어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해 주는 경기가 어제(22)도 발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 사우디가 3위 아르헨티나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사우디 감독 헤르브 나르드는 잠비아 국가대표를 맡아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고, 코트디부아르를 맡아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던 명장이다. 약팀을 맡아 강팀을 만드는데 재능이 있는 감독이다. 그는 사우디를 맡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공으로 2027년까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이쯤 되면 생각나는 감독이 있다. 2002년 한국팀을 지휘했던 히딩크다.

 

이번 축구 경기를 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느꼈을 것이다. 바로 수비선을 전방으로 올리면서도, 기계처럼 정확하게 움직이는 사우디의 수비수들은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 했다.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은 10차례나 오프사이드를 범하자, 이후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했다. 이는 사우디 헤브르 나르드 감독의 전략과 집중 훈련이 얼마나 잘 들어맞았는가는 여실히 보여 준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공격에도 문제가 있었다.

전반전 내내 오프사이드를 당하면서도 비슷한 공격만을 고집했고, 메시에 너무 의존했다. 후반엔 허둥지동 하다가 두 골을 내주곤, ‘뻔한공격만 일삼은 것은 많이 보던 장면이었다. (한국팀 스타일과 비슷했다는 의미)

 

물론 사우디 쪽에 운도 따랐다.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어깨 하나 앞섰다고 오프 사이드가 선언됐던 골 같은 경우다. 이전 같으면 오프 사이드 선언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골키퍼 선방도 있었다. 사우디가 남은 경기(멕시코, 폴란드)에서도 선전을 할지는 두고 봐야 안다.

 

어쨌든 어제 사우디의 선전을 보면서 20년 전 우리가 느꼈던 감동이 되살아 났고, 사우디 국민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 생각이 들었다.

아시아 팀들이 줄줄이 패하는 마당에, 같은 아시아 팀 사우디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은 것에 축하를 보낸다. 한국팀도 그렇게 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4년 동안 한국팀 벤투 감독이 준비를 잘 했는지 궁금해 진다.

 

<묻는다일보 발행인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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